+++++)추가
처음에 별 반응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반응이 확 있네요!!
신고하고 난 뒤 점장님이 오셔서 저보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거라고 구석가서 쉬라해서 쓴 글이라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두서가 없었어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자작이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서비스직 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일하다보면 세상에 이런 사람도 존재하구나. . 라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ㅜㅜㅜ
그 뒤로 그 손님은 마주친적이 없어서 딱히 피해는 없었네요. ㅎㅎ
전보단 제가 가격을 말할때 좀 더 또박또박 말하게 되었네요.
앉아있던 손님은 키도 작으신 중년 남성분이신데
아마 같은 남자임에도 위협적이여서 그러신거 같아요.
이해는 하지만 저도 그 상황때 내심 말려주지 않으시려나 기대는 했었어요!! ㅋㅋ
일은 제가 맞대응하게되서 커진거니 말려주시지 않았다고 너무하다고는 생각되진 않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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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영화관 앞 편의점이라서 손님들 엄청옵니다.
민증속이는 고딩부터 꼰대 할아버지까지. .
물건골라달라는 아저씨, 편의점 안에서 술 드시는 할아버지, 왜이렇게 비싸냐는 아줌마, 눈 안마주치고 인사했다고 설교하고간 아저씨 등 진상들은 다양하게 옵니다.
이정도는 버틸만 했는데. .
오늘 오후엔 손님 한분만 식탁에 앉아서 폰하고계시고 한가했어요. 갑자기 키가 190cm 정도 되시는 20대 후반~30대 초반분이 오시더라구요.
담배 달라길래 바코드 찍고 4500원이요 했거든요.
대화체로 쓸게요.
남자 왈 네?5500원이요?
저 왈 아뇨 4500원이요.
남자 왈 그쪽이 5500원이라고했잖아요.
저 왈 처음에 4500원이라고 했어요
남자 왈 (식탁에 앉은 손님 가르키며) 저 손님도 들었어요. 그쪽이5500원이라고한거 잘못했으면 사과나 할것이지.
저 왈 죄송합니다
이때부터 표정이 굳더라구요. 하루에 제가 담배를 몇십개씩 파는데 설마 제가 담배값도 못 읽을까요? ㅜㅜ
남자 왈 그 쪽 표정 왜 이렇게 썩었어요?지가 잘못해놓고 저러네. 왜 이렇게 싸가지 없어?
저 왈 네~죄송합니다.
이때까진 아 진상이다 . . 그냥 죄송하다하고 보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남자 왈 별 병신같은년이 싸가지나없고
저 왈 저기요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왜 반말하세요? 저 아세요?
남자 왈 내가 너 아는건 알바 없고 니한테
반말하는건 당연한거고
병신같은게 싸가지없게
너무 욕하셔서 저도 이제 그냥 못참겠더라구요.
저 왈 네 지랄하지마세요.
남자 왈 너 지금 뭐라했냐?뒤지고싶냐?
저 왈 그쪽이 먼저 욕하셨고, 반말도 그쪽이 먼저 했구요. 애초에 전 사과도했구요.
남자 왈 니가 잘못#^@^@& 어쩌고 나 지금 녹음하고있다 너 신고할거야.
저 왈 네 하세요
남자 왈 너 왜 눈 똑바로 뜨고 싸가지없게 쳐다봐
저 왈 손님이랑 얘기할때 눈 마주치고 해야 예의있죠^^
남자 왈 그지같은년이 넌 신고한다
저 왈 네 꺼지세요
남자 왈 너 진짜 뒤질래? 너 기다려라 다시 온다
이러고 갔더라구요.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했구요.
욕한건 서로해서 모욕죄는 성립안되고
다시 오면 영업방해는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경찰도 갔더니 아까 식탁에 앉은 손님이
자기가 한마디 하려했다는둥. . 맞대응 하지말라는둥
또라이는 무시하라는둥 하시다가 가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나선것도 있지만,
대낮에 또라이 오랜만에 봤어요. . ㅜ
제가 남자였으면 시비조차 안걸었겠죠.
모든 편순이편돌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