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플로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여자 사람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아래 글은 플로리스트 구인/구직이 가장 활발히 활동되는
다음카페 "꽃사랑"에도 동일하게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고 제가 생각의 변화를 가지게 되어 글 남겨보려고 합니다.
내용은 본문에서 조금 더 추가 하였습니다.
월급 안주는 회사. 노동부 신고해보신 분있나요.?
급여문제 이제 노이로제 걸릴 것 같습니다..
다들 월급문제 없으신가요?
저만 있는건지 궁금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제 월급일만 되면 초조해집니다.
과연 들어왔을까? 내 나갈 돈들은 또 어디서 채우나?
다들 월급일자에 맞춰 돈 계산해서 생활하지 않나요?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일순위로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왜 "돈" 이 되어야 하는지 이런 급여문제를 겪을 때 마다 일에 대한 제 가치관이 흔들립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만 월급이 이렇게 작은지, 대우를 못받는지, 다들 그러신지, 꽃 업계가 그런건가요? 알다가도 답답합니다..
작은 꽃집들 경우에 사정이 어려워 못 주시거나 늦어지시는 사장님들 있으실 줄 압니다.
먼저 사정 얘기하시면 며칠정도는 서로 이해해줄 수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워낙 요새 사정이 힘든 시국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유독 저만 운이 안좋은 꽃집을 다니는 건가요?
꽤 비싼 돈을 들여 좋다는 학원에서 배우고 수료했습니다. 신입시절 급여가 작은 것 배운다 생각하며
최저시급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인줄 알면서 주 1회 휴무 근무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신입은 일을 시켜줄 곳이 없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약 3년전 대략 1주일에 하루 휴무 100만원 내외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현실 대우가 직원 급여에 대해서는생각 안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다들 처음 부터 사장님이셨던 건지요..?
신입시절에 직원으로 힘드셨던적은 없으셨나요..?
지금은 어느정도 경력이 쌓였고,
저도 회사에 대해 보는 눈이 생기더라구요.
이 일을 하며 몇 곳의 꽃업계를 경험하였습니다.
급여가 밀리기 시작하는 것을 처음 겪었을 때는 아는 것이 없어 기다리며 근무하기도 했어요.
그 때는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도했고 몇주간 이야기 끝에후 급여를 정산 받고 그만두었습니다.
급여를 받았다가 아니라
왜 일을 하고도 제 급여일에 돈을 받지 못하는 가 입니다.
급여가 큰 금액이 아닐지라도 저를 포함한 꽃집 직원분들 한테는 소중한 생활비가 아닐까요.?
그래서 옮김. 회사는 크고 이름있다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꽃집의 대략적인 매출액도 가늠이 가능했고
제가 돈관리도 대부분 맡았습니다.
이 큰 곳에서 제 월급일이요? 잊고 계셨어요.
연휴일이 껴있어 빨간날이 꽤 길게 걸쳐있어서 기다렸습니다.
말씀드렸더니 잊으셨다고 하십니다.
근무 중 같이 일하던 직원분이 사장님을 대상으로 신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의 강도도 주 1회정도 휴무라 몸과 체력이
지칠대로 지쳐있었습니다.
쉬면서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알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몰랐는데 프리랜서(알바)는 더 아닌거 같네요..
큰 꽃집이라 저는 급여일은 당연히 지켜서 주실 줄 알았습니다.
급여일이 지났지만 급여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언급도 되지 않았구요. 급한 제가 먼저 연락해서 알아보는 상황?..
절차가 있어 급여일에 누락이 되서 다음달 급여일에 포괄 지급하겠다고 하는 답변을 들었어요.
참 그래요....
돈보다도 급여일을 맞춰주지 않는다는 자체가 참 기다림도 큽니다..
정말 반복적으로 겪다보니
면접가서 이직이유 물어볼 때도 말도 못하겠구요..
일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커지네요..^^..
나이도 이제 한두살 어린나이도 아니고
급여 문제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가 커서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어요.
회사에서는 현재도 월급이 미지급 상태이며,
급여일로 부터 5일이 지난 현재 매일 전화를 하였고
노동부에 신고하겠다는 말을 전달한 후에
진짜 담당자 분과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와 연락이 안되신다던 경영지원팀분과는 또 다르게
회사 확장으로 인해 자금 사정이 어려워
다음달 월급일에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제 마음은 월급 못받은 사람의 심정이라면
이해가 빠르실까요?
월말에 나가야 하는 금액들과 저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연휴까지 걸쳐구요.
사정이 어려우신데 왜 저를 채용한걸까요?
월급일을 회사의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는건지 회사 대표분 sns에 메세지도 남겨보았습니다.
지금 제 댓글은 삭제 후 차단된 것 같아요.
그냥 다들 생각이나 혹은 경험하신분들 이야기도 궁금해서요.
정말 제가 운이 없는 걸까요..
노동부에는퇴사일 14일 지나서 신고가능하더라구요.
전화상담받았구요.
카톡내용 및 전화내용 모두 첨부하려고 모아 두었습니다.
참 저 근로계약서도 미작성했습니다. 이 부분도 함께요.
신고 후
후속조치에 대한거 아시는 분 있음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