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길이 줄이기 위해 반말씀ㅜ
친할머니집 오니까 너무 억울한일 생기고 다른 일도 생각나고 함. 풀곳 없어서 여기쓰는거ㅜㅜ
나 태어나기 전에도 아들 낳으려고 돌하르방 코? 만졌다구함...그런 미신같은거 할머니가 시켰는진 몰라도 몇가지 하셨대.
꿈도 범이나와서 남잔줄 알았구
근데 내가 태어났음.
나한텐 동생있는데 남동생이야. 나보다 3살 어려.
내가 아직까지 기억하는게 그거야.
중2때 완전 사춘기 그때 설날이라 지금처럼 할머니댁에 왔는데 그때 내 모습은 엄청 먹어대던 나이대라그런지 키는 작고 뚱뚱했음.
사실 통통하다고 하고싶지만 찔려서...ㅎ...
내 사촌동생들은 그냥 뼈다귀들밖에 없어. 내동생은 나랑 똑같이 통뚱했음.
방학이라 하루 두끼에 진짜 잉여같은 생활보냈는데 그래서그런지 몸이 더 부어있었음.
이제 남자들 밥 다먹고 그뒤에 여자들 밥먹거든?
작은엄마네 가족이 다 뼈밖에없단말이야.
특히 딸. 키가140대후반 이였을때 몸무게가 30정도 나갔음.
피부도 얇고 다 얇아서 금방 부러질거같이 생기기도 했거든?
작은엄마는 나를 놀리는게 좋으셨나봐
내가 밥먹는데 지 딸 밥 덜어서 내밥그릇에 넣고 부족하면 내껏두 줄게.했음
그 전에도 이러셨나본데 난 이제 그때가 시골에서 도시학교로 전학가고 눈치도 볼 수 있게되고 그랬단말이야...그래서 이제 그때부터 내가 아 나 여기서 놀릿감이였구나 알았지.
한창 꿈이 뭔지 모르고 미래 결정에 스트레스받을때 날 엄청 괴롭히셨음.
나만보면 어머 살빠졌니~? 이거봐 ㅇㅇ이 살빠졌어~하고 또 부부아니랄까봐
작은아빠는 나보고 에이 아니야 똑같아~하면서
내가 아직도 눈치없고 순딩한 바보인줄알고 그랬나봐.
나 그때 엄청 중2병도 왔고 했거든 그래서
듣자마자 밥먹다가 싱크대에 다버리고 밖에 나갔다가 5시간 친구랑 울면서 전화하다가 집왔음.
그때부터 나한테 하는 모든 말이나 태도가 다 안좋게보이는거야.
아니 안좋을 수 있지.
오늘도 그냥 이불에서 핸드폰만 하니까 할머니가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내욕하심
쓰니는 어디갔어?
걔 지금 아직도 자고있지 어휴...하면섴ㅋㅋㅋ나 깨있는데
잠많다고 욕하지 많이먹는다 욕하지 그러니까 살이 안빠지지 하고
다른사람들이 너무 마른거에욥;-;
막상 쓰려고하니까 생각나는게 너무 없다...
그래도 여기다 말하니까 편하다 긴글읽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