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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VS 오윤아 ‘드라마 속 패션 대결’ 스타일 180도 달랐다

realinyj |2006.11.15 13:59
조회 205 |추천 0
[뉴스엔 이정아 기자]

배두나와 오윤아의 드라마 속 패션 대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OCN 16부작 TV시리즈 ‘썸데이’에서 주인공 배두나와 오윤아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극중 배두나(야마구치 하나 역)는 내추럴 레이어드룩을 뽐냈다.

배두나는 만화가로 등장하는 만큼 자연스런 구김이 멋진 빈티지 의상을 여러 겹 레이어드로 매치시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정 만화가라는 직업적 특성과 일본에서 살고 있는 야마구치 하나의 특징을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레이어드 룩을 통해 순정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풍의 의상을 겹겹이 레이어드로 받쳐입거나 하늘거리는 블라우스와 자연스러운 주름스커트로 멋을 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때로는 레깅스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어딘가 톡톡 튀는 배두나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가을과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꽈배기 니트와 머플러도 내추럴 레이어드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굽 높은 신발 대신 편안한 운동화와 플랫 슈즈를 매치하는 것도 야마구치 하나를 완성하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반면 예쁘고 지적인데다가 나이 스물부터 줄곧 일만 해 오며 특유의 앞선 감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는 애니메이션 기획 PD 윤혜영 역을 맡은 오윤아는 이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워킹우먼 룩을 선보였다.

이미 연예계에서 소문난 몸짱으로 통하는 오윤아는 고급스러운 라인이 일품인 세미정장과 허리가 위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펜슬스커트로 잘록한 허리선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고 있다.

때로는 화려한 빛을 발하면서도 단정한 멋이 나는 심플한 디자인의 정장으로 지적이면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한 오윤아의 모습은 극중 프로페셔널한 혜영의 이미지와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절제되면서도 시크한 실크 정장에 화려한 색상과 무늬의 블라우스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가 하면 스키니진과 함께 니트 가디건을 매치시켜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스타일은 서로 다르지만 너무도 매력적인 패션감각을 뽐내는 배두나와 오윤아의 드라마 속 패션 을 눈여겨 보는 것도 드라마를 재밌게 보는 포인트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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