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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헤어지자하고 잡았더니 차단한 남친, 마음접은거겠죠?

ㅎㄴ |2017.01.29 10:04
조회 2,040 |추천 1

남자친구랑 사귄지 80일밖에 안됐지만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그런데 장거리라 연락 문제 때문에 자주 싸웠는데

 

항상 잘 풀다가 이번에는 남자친구도 화가많이났는지 제가 화내는걸 들으려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항상 제가먼저 연락문제로 서운해하고 자주못만나는거에대해 힘들어하고 얘기했어요..

 

남자친구는 한번도 화내거나 서운하다고한적없구요..

 

결국 헤어질 일도 아닌데 제가 너무 화나서 헤어지자는 말을 뱉었고

 

그 말에 "ㅇㅇ아 고마웠고 진짜 행복했어"

 

이 카톡 하나 남겨놓고 제가 답장한 카톡 전부 읽씹하고

 

상메내리고 페북친구, 게임친구 다 끊었더라구요

 

다음날 하루종일 걔생각만나고 다시생각해보면 이렇게 헤어질일도 아니였는데

 

왜 내 고집만 부렸는지 그냥 어딜가도 안헤어졌으면 지금 전화하고있을텐데 라는 생각부터

 

온통 하루종일 남친때문에 힘들고 미칠꺼같아

 

다시 연락했습니다

 

전화 해도되냐고 한번만 받아달라고

 

답장이 몇시간 지나도 안와서 결국 전화를 했는데 다 거절하더라구요

 

기다린다는 말을 하니까

 

카톡으로 기다리지말라고 자기는 할말없다고...

 

자존심 다 버리고 내가 미안하다고.. 전화 한번만 받아달라고 얘기하자고 붙잡았는데

 

카톡으로하라고 끝까지 전화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카톡으로  또 읽고 씹을까봐 황급히 문자보내고

 

 돌아오는 말은 "너는 착하니까 더 좋은남자 만날꺼야"

 

라고... 제가 너보다 좋은사람 없다고.. 그런말 하지말라고 하니까

 

"미안하다ㅇㅇ아" 이러고

 

저말을 하고 저에대한 모든것을 차단해버렸어요..

 

카톡, 전화도 수신차단하고..

 

너무 허무하고 허탈하고.. 어떻게 이렇게 단칼에 끊어버릴수있는건지..

 

날 안좋아했던건지.. 그냥 나혼자 남친은 나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내착각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건지..

 

그냥 이미 벌써 마음이 떠난거겠죠? 아니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었다거나...

 

비참하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잡는꼴도 우습게..

 

다시 돌아올 기회는 없어진거겠죠 ..

 

좋아했어도 이렇게 단칼에 절 차단하고 매몰차게이럴수있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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