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된지 7개월된 22살여자입니다
글을쓰게된건 제가 계속 군인남자친구를 기다려야할지 저도 모르겠어서
여기에 털어놓고싶어서요
군대기다리면서 정말 너무많이 힘들어서 가끔 정말 이 상황을 앞으로 1년을 더 해야한다는게
자신도없고 끔찍해요 그정도로 많이 힘들고
주변친구들은 다 남자친구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낼 사람이옆에있는데
저만 혼자인거같고 많이외로워요
다른남자만나고싶다 이게아니라 그냥 계속 혼자인거같다는 생각드는게 너무싫어요..
제남자친구도 제 상황을 이해해주지만 당장 옆에있어줄수없는게 현실이라
저도 남자친구도 많이 답답합니다
솔직히 헤어지고싶은생각이 많이 들어요.. 근데 정말 제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지금도 충분히 힘들텐데 제가 더 힘들게하는거같아서 미안해서 헤어지자고할 자신이없어요..
근데 요새 제남자친구는 저한테 애정표현을 덜하고 그냥 정말 별거아닌 이쁘다 사랑스럽다 이런
듣기좋은말도 잘 안하더라고요.. 정말 작은거에서도 나한테 조금 식은건지 아니면 내가 덜 신경쓰이는건지 이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난 진짜 큰거바라는거아닌데 그냥 너무외로운 나한테 조금만더 애정표현해주고 사랑해주면 되는데 그것마저도 잘 안되더라고요..
진짜 어떡해야될지모르겠어요.. 다른 곰신분들도 이런감정 느끼시겠지만 정말 다들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고싶고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 좋은쪽이 될지모르겠어요..
이런 생각 하고있는게 나쁜걸까요..그냥 이제는 힘든사람두고 버리고 벗어나려는건지 진짜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