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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랑 나한테는 안올거 같아

도치양 |2008.10.27 00:41
조회 707 |추천 0

시험기간이나 과제할때 같은 바쁜일이 있을때 주로 톡을 보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참고로 몇시간후에 시험이 있네요. 제길....(-_-)

 

연애세포가 죽느니 어쩌니 그런말들 많이하잖아요.

 

오랬동안 남자 안만나면 연애세포 죽는다고..

 

전요 대학생될때까지 한번도 누군가 사귀어본적 없었어요.

 

왜냐고 물으시면.................. 그냥 웃지요'-'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외모도 키도 모난데 없이 평범한거 같은데..

 

다들 잘만하는연애, 왜 난 못할까 하고요. 오죽하면 고등학교 동창회를 했었는데..

 

대학교1학년땐가.. 진실게임하는데, "너 진짜 한번도 사귄적 없어?"라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왜?????"라고도..낸들아나.

 

고등학교땐 여중, 남여공학을 나와서 대학교를 여자가 많~이 있는 과로 왔어요.

 

나름 캠퍼스에 대한 낭만도 ..꿈꿔왔었는데, 주변에 여자밖에 없고ㅠ_ㅠ

 

그냥 남자애들하고는 잘 지내는 편이예요. 가끔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오빠들한테도 간혹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말그대로 잘 지내는 편이지요.

 

여자 친구들은,,저한테는..

 

안 외로워??라고 묻다가도 음.. 넌 남자가 필요없을거 같기도 해 .. 라네요.

 

제가 원체 가만히 있는거 싫어하고, 잘빨빨거리고 혼자서도 잘해요 타입이라 그런건지.

 

그리고 !!!!

 

남자를 만난적이 없는데 외로움을 알수가 있나.

 

그래서 나오는이야기가 연애세포가..넌 '태어나지 않았어' -_-!!!래요.

 

그냥 남자든, 여자든 전 .. 그냥 똑같던데. 왜 남자잘 만나는애들 보면..

 

확실히 그런게 보여요. 매력이랄까. 아 내가 남자였어도 대쉬했겠다 하는애들.

 

여자입장에서 보면 얇밉지만,,(너무 여우짓해서) 남자입장에서는 ..

 

꼭 내여자로 만들고 싶겠다.. 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애들이요.

 

근데 그건 걔네 성격인거고, 또 그런애들은 흔한건 아니니까요.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러면.. 어디 피말려서...살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한애들도 연애만 잘하고 그러던데..

 

전왜 그게 안될까요. 뭐.. 남자가 없는것도 있겠고..

 

사실,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로는 잘 지낼수 있겠는데.

 

휴우우..

 

어쨌든 그러던 제가 여름방학때 남자친구가 생겼다지요. 연하..

 

만난지는 한달?두달?쯤 됐는데, "나 누나 좋아하는것 같아요"

 

라고 해서.. 처음엔 전 아니어서 사귈생각같은건 없었습니다.

 

거절했었지요. 그랬는데.. 놓치면 후회할거 같다고..뭐..좀 길었습니다만 생략;

 

'내가뭐라고..이렇게까지 하나' 하는 마음에... 사귀게 되었지요.

 

사실..오빠들은 영화보자고 하거나 밥먹자고 하면서..떠보잖아요;

 

근데 얘는 전혀 그런것도 없어서 전 몰랐거든요. 그리고 거의 100%거절하잖아요 보통..

 

너무 의외니까요. 그럴수도 있었는데, 그런거 다 알고선, 말한거니까..

 

그런 적극적인점이 가장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열심히 문자하고, 연락하고, 그러다보면 더욱 좋아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같이 있는시간이 즐겁지 않고, 피곤하고..

 

기대기에는 얘는 전혀 듬직하지 않고,, 손잡고 거리를 걸어도 좋은것도 모르겠고.

 

스킨쉽도......거절하게 되구요. 결국 두달좀 넘었나. 깨졌어요.

 

이런건 의미가 없는거 같았거든요. 둘다 학생인데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고..

 

그러다 보니깐, 만날때마나..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

 

깨졌는데도, 전혀 슬프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 좋아할수 없었으니까?

 

톡을 보던 영화를 보던 소설을 보던.. 다들 사랑을 겪는데..

 

저도 그런사랑, 성인이되면 올줄 알았는데 ..

 

여전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드는생각은, 나한테는 그런사랑 안올거 같아요.

 

내가 많이 아파도 괜찮으니까, 잊지못할 사랑.. 해보고 싶었는데.

  

하루가 갈수록 .. 이제는 자신이 없어져요.

 

영화나 소설속에서 같이 킹카퀸카, 선남선녀들에게만 ..예쁜사랑이 가나봐요.

 

치, 짜증나, 나도 예쁜사랑하고 싶다구요.

 

P.s

처음만나면요. 꼭 물어보잖아요. 남자친구 있냐고..

전 그 질문이 제일 싫어요. 없다고 하면.. 왜냐고 묻고.

있을거 같은데 왜 없냐고 묻고 , 혹은, 언제 깨졌냐고 묻고ㅠㅠ

한번두 없다구요 !!!!!! 전 속으로 울지요.

남자친구가 생겼을때, 제일처음 드는생각은..'아 이제 YES라고 할수 있겠구나?'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구요. 상처받아요. !!!!!

 

 

 

.. 다들 연애라는건 어떻게 해요?? '-' 난정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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