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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곳에서 일하던중...

안녕하세요 병점에 사는 24살 훈남입니다.

선한 리플도 많이 달고 악플도 많이 달았지요 (예:스쿠터)

 

 

얼마전까지 롯X물류센터에서 일을 하다가 정직원도 안되고

급여도 짜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알바를 2개하고 있습니다.

한곳은 은밀한 성인 피시방(전화방), 또 한곳은 호프집

전화방에서는 아침 10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하구요 , 호프집은 11시부터 3시까지하고 있습니다.

그날 저는 어김없이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숙취도 채 가시시못한채 출근을 해야했어요

출근을 해서 교대하는 아저씨와 교대를 하고 커피를 한잔마시면서 카운터에 앉아서 네이트온을

켜놓고 모니터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말끔하게 양복 차려입으신분들 오셔서 전화방 , 화상채팅 , 영상전화방에 넣어드리고

어떻게 숙취를 해소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심쯤 되니 한분이 양복 입으시고 검은색서류가방을 들고서 오시더군요.

오자마자 음료수 하나 꺼내서 드시면서 역시 전화방을 달라고 하더군요.

넣어드리고 2시간이 지나자 나오셔서 계산하시고 가셨습니다.

청소를 하려고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뜨겁습니다. 손님들이 방에서 열을 뿜기때문에

그런데 갑자기 등꼴이 싸하더군요.  " 뭐지? 무슨짓을 한거지? "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상과 슬리퍼 마우스 키보드 등등에 물이 사방에 묻어있었습니다.

전 물이겠지 하고 물티슈와 휴지를 이용해 다 닦았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휴지통을 비워야합니다. 휴지통 약간 역합니다. 냄새도 그렇고..

휴지통을 비우려고 하는순간 약간 묵직했습니다. 설마 하고 열었드니 그곳에 오줌을 눈게 맞더군요. 사방에 묻어있던것도 다 오줌이었습니다. 다행히 휴지통에 비닐이 씌어져있기때문에 비닐만 빼서 화장실에 버리고 왔습니다. 그리고서 매너 손님들이 몇분 왔다 가시고 또 한분이 오셨습니다. 그분 화상채팅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화상채팅방에 넣어드리고 한참이 지나고 또 계산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또 청소를 하기 위해 방문을 열었죠. 또 뜨겁습니다. 일을 조금 하다보면 그곳에서

행위를 했는지 안했는지 방문만 열어도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그방은 이상했습니다.

분명 뜨거웠으며, 약간 역한 냄새도 분명 났습니다. 그런데 휴지통이 비어 있었습니다.

뭔가 불길 합니다. 모니터 마우스 다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바닥이 미끄러워서 바닥을 봤더니 물이 있었습니다. 전 물인줄로만 알고 휴지를 뽑아서 닦다가..

역한냄새와 노오란것이 휴지에 묻는것을 보고 또 한번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화장실로 뛰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숙취+역한냄새+손에뭍은물질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전 말했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두분 단골손님이래요..

휴지통에 오줌 누신 손님 매번 그렇다네요..

이거 참을만 한거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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