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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안타까움

바다새 |2017.02.11 18:51
조회 460 |추천 0

  '2인자를 결코 두지 않는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야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2인자로서 최순실씨가 국정을 농단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과연 박근혜 대통령께서 수긍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특검에서는 차고 넘치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2인자를 용납하지 않는 대통령으로부터 과연 자백을 받아낼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전략적인 분석결과 나왔다. 특검은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었고 이제는 수사기간 연장이라는 전략을 사용하여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것인데 그 또한 특검의 열망대로 되기에는 매우 희박하다는 분석결과 나온 것이다.  처음부터 승산없는 싸움을 해왔는데 이제는 시간을 벌면서 묘수를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저는 그동안 탄핵소추안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왔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승산이 없는 싸움에 끼어드는 것은 전략가가 취할 행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야권 즉 진보진영에 기회를 주고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한다면 야권 즉 진보진영에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권 즉 진보진영은 나의 제안을 위반했습니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심판은 탄핵인용이 매우 어렵다는 전략적인 분석결과 나왔기 때문에 나는 그동안 탄핵반대 입장을 견지해온 것이다.  죄의 유무와 법의 판결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상대 즉 대통령이 방어를 포기한다면 탄핵인용이 가능하겠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 불가능하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탄핵 기각으로 나올 것입니다.  최근 수년간 저의 전략적인 분석내용은 한치의 빗나감도 없이 모두 적중하였습니다.  또한 전략가는 승산없는 싸움에는 결코 뛰어들지 않습니다.  죄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지는 싸움에는 결코 뛰어들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 방어권을 포기하지않는한 특검은 승산이 없습니다.

 

// ( KaKaoStory ID : vvcdw1962 ) //    // ( v v c d w 1 9 6 2 ) //

 

[펀글] 안희정 "대북송금특검 어쩔수 없는 선택…DJ·盧역사 분열 안돼" - 연합뉴스 (2017. 02. 11)

 

(목포=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노무현 정부때 이뤄진 대북송금특검과 관련, "당시 의회와 야당의 공세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서 "이 일로 김대중 노무현의 역사가 분열과 미움으로 빠져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목포시 삼학로에 위치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대북송금특검은 그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요구였고 또한 그들이 결정한 것"이라면서 "특검을 통해 남북대화를 중단시키거나 어려움에 빠뜨리고자 했던 뜻을 갖고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에 대해 대선주자의 입장에서 사과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사과해야할 주제는 아니다"라면서 "더 이상 김대중·노무현의 역사를 두 개의 역사로 만들거나, 미움과 분열로 만드는 어떤 정치적 언사들도 민주당의 후예들이라면 삼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다"라고 역설했다.

 

  기념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김대중 대통령은 현대사와 민주화운동의 산역사이고, 민주당의 역사와 정통 그 자체"라면서 "한국의 정당정치와 민주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다짐한 제겐 고향이자, 영원한 출발선일 수 밖에 없다. 베이스캠프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호남 '경선돌풍'의 재현 의지와도 연결된 행보냐는 질문에는 "1971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주류에 도전한 김대중의 정신, 그리고 2002년 이미 이인제 대세론에 도전하던, 정말 미미하던 노무현의 도전을 통해 기적이 만들어졌다"면서 "2017년 그 기적과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한걸음의 전진이 저의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를 존경한다"며 "(이곳에서) 민주주의 김대중을 다시 배우게 된다. 제 원칙과 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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