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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매달린 여자로 남겠죠

너무아픕니다 |2017.02.13 02:11
조회 5,116 |추천 2
헤어질때마다 매달렸고 남친은 모질지 못한 사람이기도 했고 저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어서인지 외로워서인지 몰라도 세네번정도 헤어지지고 했다가 다시 만났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한 적도 있고 남친이 헤어지자고 한 적도 있지만 다 제가 먼저 바로 잡아서 매달렸습니다
제일 오래 연락안해본건 2주정도였고 떨어져 있던건 3주정도였어요
항상 제가 못참고 연락해서 매달려서 다시 만났죠..
만날때는 참 좋았어요 결혼 얘기도 오갔고 남친이 참 잘해주고 저도 너무 좋아했기에 행복했어요...
하지만 마지막 재회했을때 두달 정도 만났는데 갑자기 남친이 전화로 이별 통보를 하더라구요..
전 항상 직접 찾아가거나 만나서 헤어졌을때도 매달렸으니까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게 맞는거같다고..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마음이 식었다면서요..
전 가슴이 아팠지만 이번엔 정말 잡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날은 매달리다가 인사하고 끝냈어요
근데 그날밤부터 죽을것같아서 결국 계속 연락해서 매달렸어요 바보처럼...
항상 잡히던 사람이었는데 이번엔 단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가진 않았어요..
근데 참고 참아도 너무 힘들어서 2주정도 후부터 계속 연락했어요 씹힌적도 많지만 미안하다고 답해준적도 있었어요
그렇게 거의 3개월을 1-2주 간격으로 계속 연락했어요 보고싶다 기다리겠다..지금은 후회되지만 정말 간절해서 그랬네요....
참고 참다가 문자로 한번만 만나자고 했는데 차단당했어요 충격이 너무 커서 보이는게 없었어요..그래서 다른 전화로 문자하고 전화하고 저 참 최악으로 매달렸네요...
어제는 소름끼친다 최악이다 제발 그만해라 소리까지 듣고 말았네요..
만나는 동안 따뜻한 사람이었고 저도 참 많이 사랑해줬다고 생각했고, 결혼 얘기도 많이 했기에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결국엔 또 다른 전화까지 카톡차단당하고 너무 괴로워서 문자로 미안하다고 너무 사랑했기에 머리론 아는데 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그랬다고 너무 나쁘게 기억하진 말아달라고 보냈어요
답장해주더라구요 알았다고 잘지내라고 이제 연락은 말아달라고...
이렇게 마음 정리를 하기로 드디어 마음먹었어요 저 참 최악이네요..ㅎㅎ
이제 더는 상처받기 싫고 제가 너무 비참해서 다시 만날 가능성은 생각도 못해요..
헤다판에서 보면 다시 연락이 온 경우는 다 연락을 안하고 상대방의 부재를 느껴야 하던데
저는 이미 3개월 다 되도록 붙잡았으니 최악의 여자로 남을까요...상대방 마음 정리만 도와준걸까요 너무 괴롭네요...

이렇게 매달린 저에 대한 나쁜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고 좋은 기억으로 연락이 다시 올 수도 있을까요?
이제 기대도 안하고 제 삶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지만 궁금하네요
이렇게 최악으로 매달린 여자에게도 먼훗날 연락이 올까요...


추천수2
반대수0
베플|2017.02.13 03:06
그 사람이 나중에 나만큼 다포기하고 자기를 사랑해준 사람 다시는 없을거라고 후회했음 좋겠다
베플흑흑|2017.02.13 02:48
매달리기로 할것 같으면 나만한 여자도 없는데. 내가 선배네 ㅋㅋ 욕하고 스토커처럼 집착한거 아니면 괜찮수. 그리고 이제 더이상은 매달리지 마슈. 왜냐면 그럴수록 상대편은 님을 우습게 보고 언제든지 돌아가면 날 받아줄 여자라는 생각에 매력이 없게 느껴지고 상대적으로 본인보다 님의 가치를 낮게 판단한다우.매달리는 패턴을 바꾸고 변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한 남친이 돌아올 확률은 더 떨어지고 그 시간은 거꾸로 갈뿐이라오. 님이 당당하고 멋진 여자로 변하면 알아서 그 강아지가 기웃거리다가 그 강아지가 님에게 쓸모가 없고 가치가 없다고 느끼면 그놈이 매달릴것이오. 내가장담한다오. 최악의 여자로 남는걸 걱정하지 말고. 더이상은 매달리지 않길 바라오. 그놈이 무슨 강동원이오 도깨비 공유요.사랑은 죄가 아니지만 님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똥강아지는 놔주시오. 개강아지 특징이 쫒아가면 도망가고 내버려두면 쫒아온다는것이오. 진리라오. 그러니 냅두고 그 시간에 더 이뻐지고 자기 계발해서 멋진 여자로 거듭나시오. 그렇게 본인한테 최선을 다하면 그놈이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어느순간에 더 멋진 남자가 님 곁에 있을것이오. 그대가 매달리지 않기를 기도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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