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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랑, 현재 사랑....

작년 이맘때쯤 8 개월을 만났고 헤어졌어요.

표현 안해주는 사람이고 연락도 잘안하고

사랑받지 못했는데 제가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그사람은 저한테 결혼일찍할생각없다 라는 말을 했었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많이 좋아하지만 제가 정리해줬었어요..

헤어지고 1년지난 지금 동안 연락한번 없는 사람이구요..

 

그러고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이전 사람이랑은 다르게

제 눈도 마주쳐주고 이름도 불러주고

늘 함께 있는것처럼 연락도 잘해주고

사랑받고 있구나.. 느끼게 해준사람이에요

아플땐 죽도 만들어다주고 반찬도 이것저것 사다주고

결혼적령기인 남자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결혼도 이야기하구요

 

그런데 제가 행복하지가 않네요..

이전 사랑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만난 사랑이라서 그런지

모든게 다 부담스럽고 불편하네요

데이트도 좋지가 않고 집에 가고 싶고

지극정성인 지금 남자친구한테 단점만 짚어내고 불만만 이야기하고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자꾸 못해준 나쁜 이전남자친구가 생각이나요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제가..

이런 사람 다시는 못만날거 뻔히 머리가 알고 있는데

마음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대요

그런데 모르겠어요 이게 맞는건지..

이런 상황이면 정리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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