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남자 세전 연 3000 입니다.
현재 종합건설회사에 낙하산 타고들어와
현장 사무직 보고있는데 첫 사회생활이고 건설쪽은 1도 몰라서 직급만 공사과장이지 실제로 하는건
사무보조 (노무,자재,장비,기성 정리) 만 하고있는데요.
회사 실세 낙하산이라 그런지 뭘 잘못하면 뭘 잘못했다 혼나면서 배워야 일이 배워질텐데
그냥 짜증 섞인 말투로 다시 해달라고만하고... 현장 이다보니 6:30분 출근인데 일부러 9시 출근도 하고 해도 다들 혼내지도 않으시고 ...
누군가는 개꿀이다 라고 할텐데, 이 일에 들어온이상 제대로 일을 배워서 1인분 하고싶은데 다들 가르쳐 주는것도 없고 맡기는 일도 없으니 완전 군대에서 깍두기 된 느낌입니다...
회사 분위기도 틈만나면 서로 등에 칼꽂으려고 벼르고있는 분위기니 ...
저랑 업무적으로 연계되는 분들께 민폐만 끼치는거 같아 죄송하고 속상하기만하네요
남이 가르쳐 주길 기다리지 말라고 해서 건설쪽 공단들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란 교육은 다참석하고 퇴근하고 학원, 주말 학원, 시간날때마다 건설 관련 카페 탐방하면서 건설 관련 지식들 탐독하는데 좀처럼 내가 이 회사에 도움이 되고있다라는 느낌이 전혀 안드네요.
현재 주말 새벽에 부업으로 차량쪽일을 하는데 이게 원래 제가 하고싶던일이지만 이쪽 계열이 돈이 1도 안됩니다 그래서 여기 꽂아주신분 얼굴에 먹칠하기도 싫고, 부모님이 빚이 많으셔서 월급의 50% 이상은 부모님께 드리다보니, 현실적으로 돈이 더 되는 건설쪽을 택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도저히 의욕도 안들고 매일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라는 후회하고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저와 비슷한 기로에 서 보신 분들, 혹은 그외 도움이 될만한 정보나 말씀 해주실분들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