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길이었는데 반대편에서 남자 2명이 걸어오는 거야.
나랑 또래 같아 보였는데 학교가 다른 건지 뭔지 여튼 그 아침에 돌아다니고 있더라고.
걍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가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갑자기 남자 한 명이 '안녕!!!!!!!' 이러는 거야.
그때 말이 잘 안 들려서 걍 지들끼리 ㅈㄹ했겠거니 하고 지나가는데 뒤에서 계속 '안녕!!! 안녕!!!! 안녕!!!!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 거야;
겁나 쪼개면서.
솔직히 거기에 나랑 남자 두 명밖에 없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보고 웃은 것 같은데 왜 아침부터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지 모르겠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