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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면서 이성한테 진짜 설랜 일화 적고 가보자

랴랼랴랼 |2017.02.20 07:00
조회 570 |추천 3

나부터 몇개 적어보자면 난 남여공학 다니는 학생이고
그냥 학교 다니고 있는 흔한 여학생이야

첫번째 일화를 풀자면 그당시는 작년여름이였어 우리반 천장에 달린 에어컨은 칠판 옆 벽에 붙어있는 리모컨? 같은게 고장이 나서 에어컨 킬려면 책상 밟고 천장에 달려있는 버튼을 직접 눌러야돼 대부분 교탁 앞에 자리에 앉아있는 애들이 했는데 그땐 또 시험 끝난지 얼마 안된 날이라서 어쩌다보니 내자리가 교탁 바로 앞 즉 에어컨 바로 밑 이였어 난 체육복을 즐겨 입어서 항상 내가 책상 밟고 에어컨을 켰는데 그날은 점심 먹고 진짜 나른해 지는 5교시 였어 교탁 앞이지만 대놓고 엎드려서 잤지 근데 애들이 덥다고 내이름 부르면서 깨웠데 나는 잔다고 못들었지.. 그러다가 우리반에 장난끼 많고 시끄러운 남자애 하나가 흔들어서 나 깨울려고 하니깐 초딩때부터 친했던 남자애가 저 뒤에서 "야 000(내이름) 깨우지마 자잖아" 그랬데 ㅋㅋㅋ 근데 나는 뒤에 애가 살짝 툭 쳐서 잠이 살짝 깨있고 엎드려서 상황파악 하는 상태였는데 그게 조금 들렸어 그러다가 그 장난끼 많은 남자애가 진짜 조금의 밟아 올라갈 자리가 있는 내책상을 밟고 올라갈려 했던거지 ㅇㅇ 나는 엎드려서 자고 있엇고.. 근데 그 초딩때부터 친했던 남자애가 맨뒷자리 구석이였는데 지 친구들이랑 장난치다가 그 남자애가 내 책상 밟고 올라가는거 보고 "야 애 안깨우게 조심해라 애 밟지말고" 그랬데 ㅋㅋㅋㅋ 나는 어렴풋이 들었던거지만 5교시 마치고 우리반 여자애들이 다 나깨우면서 얘기해주더라.. 설래죽을뻔ㅎ

두번째 설램 일화도 저 초딩때부터 친했던 남자애랑 관련된 얘기야 이름이 기니깐 붕알이라고 부를께 우리반은 4분단으로 되있고 한분단에 8명씩 짝지어져잇고 남자 18명 여자 14명이라서 다 남여짝이지만 어쩔수없이 남자 4명은 두쌍이서 남자짝이야 물론 나는 남자 짝 이였고 붕알도 여자짝이였어 쟤든 나든 같은 분단이였고 복도 쪽이였어 도덕시간이 좀 많이 자유롭거든 ? 선생님이 엄청 착하셔서 ㅋㅋ.. 우리가 말을 안듣는것도 맞지만 일단 그래 ㅇㅇ 자리도 맘대로 바꿔앉아도 뭐라안그래 ㅋㅋㅋ 나는 그래도 내자리에 앉아잇엇거든 ? 근데 붕알 얘가 갑자기 내 바로 앞자리에 여자애보고 비키라 그러더만 지가 앉는거야 ㅋㅋㅋ 나는 저 여자애 짝 남자애랑 놀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고개만 돌린것도 아니고 자세를 다 내쪽으로 앉아서 계속 얘기하고 쳐다보고 그러는데 설래죽을뻔 ㅋㅋㅋ

세번째 일화는 이 붕알 놈이랑 연락을 좀 자주 ? 하는 편인데 솔직히 할말도 없어서 많이하진 않아 근데 어느날에 같은반에 디게 친한 남자애가 나보고 연락이 왔어 얘랑 붕알놈이랑도 겁나 친해 ㅇㅇ 디게 친한 남자애가 나보고 지네 고기 먹으러 가는데 나보고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어쩌구저쩌구 톡으로 얘기하다가 이 붕알놈한테 000(남자애이름)이 나보고 고기 같이 먹제 나갈가 말가 ~ 그러면서 그냥 툭 던진말인데 그 붕알놈이 지네 친구랑 있을때랑 다른애들이랑 연락할땐 욕도 많이하고 단답 밖에 안하고 그런다던데 나랑 카톡할때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욕도 진짜 안하고 단답 안하고 대답도 웅 잉 그러면서 사람이 연락 끊고싶게 만들지 않고 대답하는게 맘에 들정도로 잘해준단 말이야 근데 갑자기 내가 저렇게 얘기하니깐 아니 니가 왜가 가지마 난 ㅇㅇ(붕알놈이있던장소)데 나 오늘 걔네랑 같이 없어 난 거기 없어 그러면서 겁나 딱딱해 지는거야 ㅋㅋㅋㅋ 사실 좀 당황해서 직접 물어보진 않았지만 애들한테 그냥 이러이러 했다 그러면서 얘기하니깐 딱봐도 질투네 그러면서 ㅋㅌㅌㅋ 말은 아니라고 했지만 기분은 디게 좋았다 ㅎㅎ

어이구 어쩌다보니깐 밤을 새버렸네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고 이글 보는 모두든 안보는 모두든 2017년은 정말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고 오늘하루 잘보내길 바랄께 아침부터 설래고 가자 !ㅋㅋㅋ 바쁜일상속에 추억 회상한다 생각하고 자기가 인생에서 설랫던거 몇개씩 적어주고 가 ㅋㅋ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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