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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빛이 너무 쉽게 읽혀요..ㅠ

어렸을때부터 남 배려하려고 맞춰 가려다보니 그런것도 있고 또 어른들 눈칫밥먹고 자라서 그런지 조금만 상대방과 이야기해도 이제는 그 사람 눈빛이 너무 쉽게 읽혀서 '아 이사람은 내가 이런행동을 했으니깐 나를 ○○종류의 사람으로 인식하겠구나',' 이 부분에서는 이런 말을 해야 좋아하고','저 사람은 내가 지금 이런 행동,잠깐 집중안되고있는 표정을 해서 실망했겠구나'등등 하루에도 사람 특히 어른들 상대하면서 수만가지의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다닌다.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고..ㅠ하지만 남들한테 이런 소리하면 너가 너무 예민한거다 이러고...ㅠ 난 정말 보이는데....
어렸을때부터 눈치보고 살아왔던 나라서 쉽게 이런게 고쳐지지않아서 속상하다. 너무 의식하니깐 마음속으로는 진심으로 재밌어도 겉으로는 의식하면서 어색하게 웃는게 버릇이되었고....이런 모습을 내 몸 밖으로 나와서 보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가식적으로 보여서 그것도 짜증나고. 그래서 이런 내가 싫다.
진짜 어떡하지?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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