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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어서 섀도우 이름 지어봄!!

예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기억하는 애들 있을깜..

달빛 품은 연못

할머니가 떠주신 목도리

봄날의 솜사탕

동짓날 팥죽

하이힐 레드

얼음 동동 타로 버블티

간직했던 핑크빛 비밀

퐁당 오렌지

너 그리고 12월

벤치위에 나뭇잎

너랑 찍은 졸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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