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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가끔시 |2017.02.26 06:32
조회 262 |추천 1
너는 밀물처럼 밀려왔어
잔잔한 바다처럼 우리도 행복했었어
가끔씩 요동치던 파도에 신발이 젖을까봐
뒷걸음 치던 날이 있었어
그 뒷걸음이 널 아프게 했을까
너는 썰물처럼 돌아갔어
너가 다녀간 뒤에 남아있는 것이 너무 많아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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