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23살 흔남입니다.
제가 저보다 5살 많은 여성분을 좋아합니다.
그 분과의 만남의 계기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프랑스 영화, 매체에 빠져서
전역 후엔 꼭 프랑스어를 배워보자 싶어서
프랑스어 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학원 선생님을 처음 뵈었을때
너무 매력있으시고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성격도 좋으셔서 제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처는 서로 아는데 막 학원 이외의 곳에서는
연락하고 만나본 적은 없고요.
이런 관계가 두달 정도 되니깐
더 다가가고 싶고 그런데 아무래도
원생과 선생님의 관계라 제가 선뜻 먼저 연락하기도
애매하고 막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어서
'혹시 내가 먼저 사적인 안부를 물으면 부담스럽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먼저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설날에 설날 선물이랍시고
제가 홍차세트랑 편지 써서 드렸는데
제 마음을 조금은 알아 채셨을까 약간 기대가 됐습니다.
그 이후에 조금 더 친해진거 같고요.
그렇게 한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2월을 끝으로 학원을 그만 두신다고 하시네요.
아직 막 사석에서 만난 적도 없고 연락도 사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그만 두신다는 얘기를 듣고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혼자 울기도 했습니다.
원래 그냥 여자 사람 친구랑은 얘기도 잘하고
막 먼저 연락도 하는데 이상하게 좋아하는 여성분께는
소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일부러 말도 잘 안하고
그렇게 됩니다.
그만두시더라도 이제는 제가 먼저 다가가는게
맞겠죠?
그리고 선생님 너무 감사하다고 그만 두시는 날에
작은 편지랑 선물 드리려는 생각중인데..
이 생각은 어떤가요?
판 분들 생각과 말씀, 조언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문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