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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더 비참한 차임 고르기(모두 짠내폭발 랜선차임 당해보자)

ㅇㅇ |2017.02.27 21:24
조회 1,859 |추천 4

 

 

 

 

 

 

짤은 그냥 오랜만에 어남류 어남택으로 했어 각자 본진을 대입해도 아주 환영이야

 

 

 

 

 

 

 

너= 읽고있는 바로 유 당신 너야!!!!!!!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때 옆자리에 앉음 다른 여자애들 전화번호나 따고 다니는 다른 남자 사람들과는 다르게 말수도 별로 없고 묵묵히 자리나 지키며 다른 사람들이 묻는 말에만 대답해주는게 다임 너도 처음에는 하필 이런 애가 옆에 앉았어 재미없게 라고 생각하다가 그래도 말이라도 걸어봐야겠다 싶어 슬쩍 말을 걸음 근데 다른사람 얘기에는 단답형이더니 너의 질문에는 끝에 꼭 다시 질문을 붙임 이런식으로 이애랑 친해지게 됨 그후 학교 생활에서도 널 제외하고는 그닥 다른 여사친도 두지 않는것 같음 주위에서도 은근 걔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밀어붙이니까 너도 모르게 괜히 그애에게 의미부여를 하기 시작 보면볼수록 스타일도 좋은거 같고 간혹 가다 그애가 괜찮다는 여자동기들에 말도 듣게됨 그럴수록 너는 자기랑만 친하다는게 흐뭇해짐 그래서 너가 먼저 말걸었던것처럼 데이트 신청도 먼저 멋있게 하자 하고 괜히 공짜표 생긴것첨 톡으로 영화표 2매를 선물해 그애는 고맙다고 잘보겠다고 하고는 더이상 말이 없어 같이 보자는게 쑥쓰러운가 싶어 약속을 잡으려고 했더니 더이상 톡옆에 1이 사라지지 않아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보니 여자동기들 끼리 죄다 모여있어 무슨일인가 싶어 가보니 너네과에서 제일 이쁜 이쁜이를 모두가 둘러 싸고 있어 이쁜이가 너를 발견하자마자 폰을 보여주는데 화면에는 세상 다정한 말투로 영화표가 생겼다며 함께 영화보러가자는 내용의 그애의 톡이 담겨 있어 넌 순간 심장이 쿵하는데 이쁜이가 눈치없게 널보며 물어 "너가 ㅇㅇ이랑 제일 친하잖아 이거 얘가 나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거 맞지? " 그애도 그저 이쁜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남자였던거야.

 

 

 

 

 

 

 

 

 

 

 

 

 

 

 

B

 

 

 

 

입학식때부터 잘생겼다고 소문난 ㅇㅇㅇ 너도 같은 반은 아니지만 괜히 자꾸 그애에게 눈길이가

하루는 체육 선생님 심부름으로 무거운 바구니를 끌고 체육관을 가고 있는데 대뜸 누가 그 바구니를 번쩍 들어줘 보니까 그애인거야 넌 또 가슴이 미친듯이 뛰는데 그 애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말해 "너 ㅇㅇㅇ 맞지? 내가 너 도와줬으니까 나랑 친구하기" 그날 너는 반으로 미친듯이 달려가 베프한테 난리를 쳐 베프도 맞장구 쳐주며 너한테 관심 있는거라고 해 그렇게 그애랑 친해져서 만나면 복도에서 장난치고 일부러 니가 더 장난스러운 말걸고 그래 다른 여자애들도 은근 너를 부러워해 하루는 얘가 너보고 학교 끝나고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해 너는 드디어 데이트 신청인가 두근거리는데 얘가 너보고 베프도 같이나오라고해 왜지 의문스러웠지만 그냥 둘이 가려니 쑥쓰러워서 그런가보다해 베프도 자기가 같이가서 막 밀어주겠다고 하고 그래서 기분 좋게 같이 밥먹으러 갔는데 니느낌인지 모르겠지만 그애가 베프를 챙겨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그리고 다음날 조용히 그애가 널 불러내더니 말해 내가 베프를 좋아하고 있으니까 도와달라고.....그애는 처음부터 니 베프때문에 너랑 친해진거야.

 

 

 

 

 

 

 

 

 

 

 

 

 

 

 

 

 

 

 

 

 

 

 

쓰고 보니 맥락이 비슷한 느낌이네 그래도 더 속 쓰릴것 같은 상황은?????

추천수4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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