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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가 너무싫다.

학원들 많이 모인 상가화장실에 학원원장님,선생닝한테 저주를 퍼부은 낙서를 봤다. 총 8칸의 화장실에 한칸도 빠짐없이 문짝에 차마 입에 담지도못할 학원욕들이 있더라. 거기학원에 다니는 연령층대 많아봤자 이제 겨우 중3일텐데. 그 어린나이에 악에받쳐서 휘갈긴 낙서에 맘이 아팠다무얼위해 저렇게 많은 숙제를 해가야하는걸까. 요즘 초중고등학생들 다 손에 영어단어 들고읽으면서 걷더라ㅜㅜ 뭘위해저렇게 하는걸까. 학창시절때부터 학교에 갇혀서 경쟁 또 경쟁. 학교도 야자가 9시에 마치는데 그거마치고 또 학원 학원마치면 12시 씻으면 1시, 그리고 뭐 부족한거 공부하면 금방 2시는 넘고 다음날 학교가려고 일어나면 6시기상. 내신준비 정시준비 미친듯이하고 그어린나이에 나를 채찍질해가면서. 대학가면 행복할줄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들다. 여기서도 경쟁해야하니까. 고딩때는 커리큘럼이라도 짜줬지 여기는 내스스로 다해야하는데 어딜가나 경쟁률은 미치게높으니까. 초등학생때는 중학교선행을위해살고. 중학생때는 고등학교때 잘하기위해준비한다. 뭘위해서이렇게하는걸까. 어딜가나취직도힘들고 어딜가나 경쟁률은 박이터지고, 취직한다해도 회사위해 뼈빠지게 일하고야근하는 노예로사는데.. 중소기업은 200도안준다는데 도대체 대한민국 청춘들은 뭘위해 이렇게 계속달리는걸까. 결국 태어나서부터 금수저물고나온 애들 밑에서 일할거 왜 저렇게열심히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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