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톡선이다!! 처음해봐 하소연하듯이 올린건데 많은 관심 고마워
일단 댓글이 크게 두부류로 나뉘는데 위로해준게 많이 도움됬어
그리고 지적해주는 댓글도 많이 있던데 지적해준건 고마운데 말을 좀더 둥글게 해줬으면 좋겟어 날 모르면서 너무 단정짓듯이 말하고 비웃는건 온라인상이라도 좀 기분이 나쁘네
친구가 정말로 여신급은 아니야 그건 친구본인을 포함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반으로 떨어진 친구들도 그렇게 말하고
열등감 느껴서 쓴 글이니깐 당연히 열등감 느끼는거 맞아 근데 몇몇이 말하는거처럼 내가 그렇게까지 꼬인 사람은 아니야
고등학교 올라온뒤부터는 인정하려고 노력하고 이쁠땐 이쁘다고도 해주고 그리고 밑에 이쁘다고도 써놨잖아? 정말 잘 누르고 있었는데 개학하고 또 그런 열등감 들고 근데 그런 내가 진짜 싫고 찌질해보여서 하소연하듯이 글쓴건데 많은 관심 고맙고ㅎ
몇몇 댓은 내가 관종인거처럼 댓달았는데 뭐 사실일지도 몰라ㅋㅋ 아닌척해도 사람이란게 일단 좀 관심받고싶고 노력의 대가라도 받고싶고 사랑받고싶고 한거잖아? 뭐 정말 아니라면 할말없지만ㅎㅎ
근데 정말 댓좀 둥글게 달아줘, 쌍수못하니깐 테이프 붙이는거 맞는데 말투 정말 너무하네 그 댓쓴이는 이뻐지고싶은 생각한적 없나봐ㅠ
솔직히 나는 이게 인간 본성이라고 생각해 누구든 좀 더 이뻐지고싶고 사랑받고싶고 한거,, 그렇다고 내가 열등감 느낀게 잘한게 아니라는건 알아 그래서 고치려고 노력많이했고
지적은 고맙지만 말투는 착하게 부탁해
다들 즐거운 새학기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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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ㄹㅇ이다 평소에도 느꼈지만 오늘 진짜 뼈저리게 느낌
나랑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애가 있는데 진짜 애기때부터 이뻣음ㅇㅇ 진짜 절친인데 당연히 여신은 아니고 그냥 성형안하고 이쁘장? 쨋든 지가 철벽치고 그래서 그렇지 순둥하고 뭐 이쁘게 생겼음
오늘 새학기라고 진짜 긴장해서 레알 아침 8시까지 등교인데 6시반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쌍테붙이고 화장도 진짜 공드려서 했고 얘는 뭐 8년째 그렇듯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이닦고 세수하고 교복입고 옴
진짜 몇년만에 같은반되서 진짜 설레서 왔는데 진짜 오늘 첫날이라고 담임이 애들끼리 친해지는 시간도 주고 막 쉬는시간에 슬슬 눈치보면서 친구사귀잖아 번호 주고받고
난 원래 사람들이랑 노는거 좋아하기도 하는데 또 딱 절친하나랑만 다니면 걔랑 싸우거나 조별활동할때 좀 그렇기도 하고 새친구도 사귈겸 일부러 더 막 상냥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어쨋든 친구 사귀고싶어서 막 먼저 가서 말걸고 그랬는데 내 옆에앉은 친구는 (첫날이라 원하는사람이랑 앉음) 진짜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이 알아서 찾아와주더라 이쁘다면서
순간 좀 비참했음 난 이렇게 화장도하고 말도걸고 막 노력했는데 걔는 그냥 얼굴하나로 애들이 먼저 말도 걸어주고
이건 오늘 겪은거고 솔직히 셀수없이 많음
똑같이 행동해도 친구는 낯가리나보네, ㅇㅇ이 쿨하다 뭐 이런식으로 더 챙겨주고 하는데 내가하면 애들 표정이 다름 막 대놓고 찡그리는건 아니어도 미묘한 표정차이가 보이고
작년에 틴트 안빌려줬을때도 그럼
학원같이다녀서 수학숙제 하는데 어떤 애가 틴트 빌려달라하는거 얘가 자기 안나눠쓴다고 미안하다고 대충 말했는데도 수긍하는 표정이고 내가 똑같이 말했더니 표정이 좀 얹잖다해야하나 말로는 괜찮아 이러는데 솔직히 느껴짐
남자애들 대우도 그렇고
솔직히 내가 남자애들한테 좀 이뻐보이고 싶어서 화장 진짜 열심히하고 다니고 막 말투도 좀 상냥하게 하는편인데 걔는 솔직히 좀 딱딱하게 말하거든 그래도 남자애들은 좋아하고,, 중학교때 졸사찍는날 화장했는데 내가 화장할땐 백날 신경 안쓰더니 걔가 한번 하니깐 막 판에서 설레는 썰 풀때ㅜ나오는 그런 분위기 되고
나도 솔직히 이쁘단 소리 듣고싶은데 걔는 가만히 있어도 귀엽다 이쁘다 해주고
솔직히 내가 화장 해주겟다하고 내가 해줬는데 뭔가 그순간 솔직히 해주기 싫었음 그리고 스스로 못낫다 생각되고 자존감 떨어져서 아직도 그 순간이 기억남
그리고 말했다싶이 걔가 여신급이아님 쌩얼도 이쁘장과 이쁨의 중간이어서 그렇지 그리고 하얘 그래서 솔직히 중학교 한창 외모에 열올릴때 풀화장하고 학교가서 속으로 나랑 얘랑 비슷한데라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고 한번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애들이 넌 화장한거고 그리고 아님 이런식으로 말했을때 진짜 열등감 느꼇고 집에가서 움 슬프기도 하고 진짜 친한 친군데 이런느낌 느끼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난 100번 웃고다닐때 친구는 딱딱하게 말하고 표정 찡그렸다가 5번만 웃어줘도 애들이 좋아해주고
페북은 말할거도없고
그냥 내가 성격이나 외모 모든지 두배로 노력해야 얘랑 비슷한 대우 받을수 있는듯
친구랑 같은반되서 진짜 좋은데 진짜 슬프고 좀 뭐랄까 딱 표현할수 없는감정../ 친구한테 질투하고 나 왜이러냐ㅋ
새학기 다들 힘내고 위로나 한번 해주고가
사진은 요즘 핫한 화장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