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술을 많이 마신상태였어요
제가 근래에 생리를 안해서 혹시라도 임신이면
어떡하지의 대화를 하고있었는데
참고로 제가 올해 원하던 곳에 인턴으로 입사하게되었거든요 정말 너무 원했던곳이라 기대하고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만약 임신이면 그걸 포기해야하겠죠
여튼 오빠는 제 미래도 그렇고 오빠의미래도 그렇고 우리의미래를 위해 지금은 아닌것같다고 자기는 현실을 봤을때 이제 본인도 돈을 모으기시작했고 나도 지금까지 중소기업에서 고생하다 원하던곳 갓는데 내인생이 아깝다. 자기도 아빠가 될 정신은 아직안된거같다. 지금 투룸사는데 거기서 살수도없거니와. 여튼 그렇다고 오해말라며 저랑 꼭 결혼할거라고 책임질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낙태하면 다신임신어렵다니까 아니라고 자기가 노력할거라며 낙태하게되묜 그다음날 우리부모님한테 가서 허락부터 받을거라고. 하는데 전 너무 서운한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낙태라는 말을 저렇게 하는게..
그래서 그럼 걍 제가 멀리떠나겠다니까 안된다고 그럼 지가 쫓아오겠다고 안된대요. 전 낙태 사실 두렵거든요.
여튼 오빠가 오해말라고 자긴 절 끝까지 책임질거고 결혼할건데 아직 자기가 아기를 행복하게 해주지못할거같다고 그리고 오빠는 제가 인턴들어가서 이제 막 열릴거같은 제인생을 위해서라도 그게맞는거같단 식으로 말하는데.. 이건 제가 서운한게 이상한건가요. 오빠가 이렇게 말하니 어색해보이기도하고, 지금까지 믿어왔지만 의도를 정말 믿어도될지 갑자기 의심이 가고. 여튼 생각이 복잡해요.. 여러분 생각엔 오빠가 어떤 의도로 말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