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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저좀 살려주세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한달 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12월 말 결혼에 대한 얘기로 다퉜는데
상대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었다 결혼은 부담이다
그치만 지금은 너가 좋다 확신은 줄수없다 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렇게는 못만난다
어떻게든 믿음을달라 해서 억지로 노력하겠다 듣긴했는데..

그이후 더 믿음이 느껴지지 않고(점점 변해가는게 느껴짐)
연락도 성의없고 내가 한 말도 기억못하고
서운하다 했더니 자기는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1월 중순 헤어지자더군요
12월 그얘기 이후 많이 변했고 부담된다며..

그래서 1월말 그사람 있는 외국으로 갔어요
오지말라했지만 얼굴 한번은 보고 얘기해야할거같아서..
가기전날 통화3시간 하며 그사람 많이 울더라구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악어의 눈물인지.. 헤어짐이 슬픈게 아닌거 같네요 그눈물 도대체 뭔지)

가있는 일주일동안 헤어지기 전처럼 잘지냈어요
비싼음식 기념품 뭐 필요한거 다 사라며
이것저것 다 해주더라구요
처음 진지한 얘기 꺼냈을땐 얘기하다 또 울더라구요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힘들다며
그치만 또 진지한 얘기가 나오면 피하려 하고..
자기는 연애만 하고싶대요 결혼은 생각도 해본적 없다고
마지막 날까지 전 눈물만 쏟고 왓네요
근데 또 헤어질때 커플링은 다시 끼워주더라구요(이건뭔)

얘기나눴던것 중 기억나는건..
너는 헤어지면 어떤사람 만나고 싶냐
자기랑 헤어지면 얼마만에 딴사람 만날거냐
친구로 지내는건 어떻냐

난 상대방과 잘해볼 생각만 잇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2월 초 한국도착후
전 끝까지 함께하고싶다 연락이었지만
그사람은 아니었어요 끝까지 확신은 줄수없다 연애만하자 였어요
믿음이 잇어야 연애도 할수잇다 했더니
믿음의 의미가 뭐냐더군요
전 헤어지지 않을거다 변하지않을거다 하는 연인사이에 믿음이라 했지만 상대는 그걸 정해놓고 만나는 사람이 어디있냐 하더군요

결국 끝났죠 근데 찜찜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거 같기도..
그치만 잘 참다가 일주일 후 너무 생각나서
돌아갈수없는거 알지만 미련남는다 라고 보냈더니
나도 라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지만 받지않았어요

그이후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어떤 연락도 보지도 않고 전부 차단..차단 아닌 메신저는 읽지도 않아요
저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전화한통이면 된다고
너무 힘들어서..내가 잘못되도 괜찮냐 거기 다시 찾아갈거다 그치만 전화한통이면 내가 정리하겠다 도와달라해도 다 무시에요

집착인거 알아요 그치만
헤어졌어도 그간 만난 정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매정할까요

한달만에 다른사람 생긴건 확실해요
아니 그렇게 울면서 연애가 너무 어렵다 하기 힘들다 그러거니 한달만에...
그치만 이렇게 놓지못하는 제가..자꾸 연락하는 제가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그사람은 벌써 새로운 사람만나 행복한데
전 어떻게 해야 벗어날수 있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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