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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078 버스 운행하시는 젊은 기사님

김채영 |2017.03.07 12:48
조회 589 |추천 4

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저도 편하게 말을 하기위해 음씀체라는걸 써보겠음
폰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랑 맞춤법 이해좀..

다른게아니고 오늘 아침 방금 있었던 일때문에 이 글을 써봄

오늘아침 어김없이 출근 중이었음 평상시에 출퇴근을 엄마가 시켜주거나 본인이 직접 하는데 사정이있어서 오늘은 버스를 타고 출근 하게됨

쓰니가 사는곳은 파주임 출판단지쪽 그쪽에서 오늘아침 078버스를 탐
오늘 늦잠자서 꼴은 최악인 상태로 버스에 올라탐 머리는 산발이고 이미 늦잠잔 상태사 쌩 투더 얼 이었음 완추녀

심지어 모자에 후드모자까지 쓰고 가방은 배낭가방같은 큰 가방을 들고있었음 누가보면 범죄자인줄...

버스타고 입구 바로 옆에있는 맨앞자리에탐
심지어 버스카드를 안가져와서 현금 짤랑짤랑 내고 탔음
인사까지 잘 하고 아 이제 늦은건 늦은거고 화장을 해볼까? 하고 이제 화장을 시작해봄

근데 버스 앞에보면 룸미러가 있잖아?

버스 기사님이 뒷문때문이신지 누군때문인지 뒷쪽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짐 난 맨 앞자리라 그 시선을 계속 봄

근데 계속보니 어려보이는거 아니겠음?
와 내 또래정도? 어? 오 젊은 기사님~이러고 있는데 가만보니 눈매가 예사롭지않게 기여웠음ㅠㅠ

나머지는 마스크때문에 안보임ㅠㅠ

흰장갑을 끼고 잘 넘어간 가르마펌을 하고 흰색 마스크를 쓰고 격하게 커브길을 돌던 078번 버스 기사님을 잊을수가 없음

친규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까불지 말라고 욕먹음 ㅋ;

아니 잊혀지지 않아서 판에 올려서 찾아볼까?여기서 사람 찾아서 결혼까지 했던데 나도 찾아볼까하고 이렇게 올려봄
물론 내가 겁나 추녀였어서 아는척 하기 싫겠지만 그냥 한번 올려봄...
댓글이라도 혹시 달릴까하고 ...

3월7일 오전 중에 파주에서 078번 버스 차량번호 까지 말함 안되나?814@운행하시던 하얀 마스크 쓰시고 가르마펌 예쁘게 하신 기사님 혹시 이글보신다면 댓글 하나만 달아주세여 아님 친구분들이라도...팬이에요

추천수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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