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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자는 남자친구 조언좀요

ㅇㅇ |2017.03.10 22:19
조회 5,613 |추천 5

남자친구가 어제 각자의 시간을 좀 갖자고 하더군요.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제가 며칠전에 니가 변한 것 같다고
이런점이서운하고 속상하다고 만나서도 그랬고 전화로도 울면서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니가 이러는거 이해 안 된다고 자꾸 그러니까 지친다고 하길래
저는 알았다고 안 그런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전 많은걸 바란게 아니고 그냥 예전처럼 대해주길 바란건데
이렇게 돌아오니까 많이 슬프고 속상하네요
제가 서운하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더 잘하겠다고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늘 글도 좀 찾아보고 생각도 해보니까 제가 잘못한 것 같네요
남자친구도 자신의 시간이 필요하고 모든일에서 제가 1순위일 순 없을텐데
저는 항상 걔가 제일 중요했고 내 일은 없었고
만나자고 하면 선약도 깨고 만났어요. 하루종일 연락만 기다리고 오면 바로 답장하고 답장이 좀이라도 늦으면 불안했어요 걔도 그러길 저는 바라다 보니까 서운한것도 생겼던 거죠
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았던 것 같아요 충분히 애정을 주는데도
나보다 덜 주는 것 같으니까 속상해하고 불안해하고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데 걔 입장에선 귀찮고 지쳤나봐요
서람 한번 좋아하면 컨트롤이 안 돼요 그래서 지나고보면 항상
저 혼자 남아있더라구요 이런것도 고쳐야 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을 가진 후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지금도 무섭고 두려워요
다시 잘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사이가 괜찮아지면
저도 제 일도 하고 내 시간도 가지면서 만나려고 노력하려구요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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