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스크롤 줄줄 내리면 밑에 있음.
나도 그래. 밤에 정전이 일어나면 순간 아무것도 안보여서 앞이 컴컴해 지는데, 그게 내 미래같아서.. 나도 두려워. 항상 노력해야지 생각만 하고 생각으로 끝내버리는 내 자신이 너무 어리석고 미련해서 끝없이.. 끝없이.. 나를 더 아래로 끌어내렸는데, 근데 이덴 어둠에 익숙해져 앞이 찬찬히 보이기 시작한 것 같아. 언젠가 앞이 다 보여서 방에 불 킬 날이 찾아오겠지. 그 노력들이 헛수고라 책상에 있는 물건들을 떨어뜨리거나, 어딘가에 부딪쳐 발이 다치거나 해도.. 또 불을 켰는데 운이 좋지 않아 여전히 정전 상태여도, 나는 앞으로 더욱 더 내 스스로의 마음 컨트롤을 잘해보려고 노력을 할거야. 사람들 각자가 생각하는 명언들이 다 다른데 그건 자기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져있냐에 따라 와닺는 글귀가 있을거야. 난 옛날부터 두 개를 고집해 왔는데.. 엄청 유명할걸?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말 멋진 것 같지 않아? 난 이 두 명언을 유치원 때 부터 알았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 어쨌든 다들 힘내보자! 앞이 막막해도 견뎌보는거야. 그냥 살다가보면 어느새 어른이 되어있고 일을 하고 있겠더라구. 그리고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봐. 난 연예인 '별로..'가 아니라 아예 싫어했는데 작년 9월달에 너무 힘들 때 기댈 곳이 필요했고, 그게 내 주변 사람들이 아닌 그 가수들이더라. 영상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무대에서 뛰어노는게 나 대신 엄청 신나게 놀아주는 것 같아서 보기도 좋았고 그냥 마냥 좋더라. 옛날부터 연예인 싫어해도 그 다섯명 만은 '아..걔네? 걔넨 괜찮던데' 이랬었는데 그 감정이 더 커진 것 같아ㅋㅋ 1월 7일에 콘서트 갔다왔는데 그 뒤로 힘든 일 있어도 그 일 생각하면서 버텨냈었거든. '힘들 때 기분 좋은 거 생각하면 뭔소용?' 이랬는데 정말 다르더라. 콘서트 때 그 감정을 다 기억하지 못해 너무 슬프지만 난 정말 신나고 심장이 지구 뚫고 우주로 날라갈 것 같이 행복했었어. 꼭 연예인을 좋아하란 말은 아니고 자기가 좋아할만한걸 찾아봐! 그리고 버텨봐봐. 살아가려면 버티는게 중요하더라~! 18살이 너무 다 산 것 같이 말한 거 같아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읽은 애들은 대박이고..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 얘들아 힘내♡
엉망 글 읽어줘서 고맙다ㅜ
그냥 갑자기 주저리 주저리 해보고 싶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