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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부 쌤

아이고 |2017.03.12 23:47
조회 154 |추천 1

우리 학교에 선도부쌤이 있는데 진짜 그 쌤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

역사과목 선생님이 나 머리 안묶었다고 뭐라 하셔서 이름표 안넘어서 안묶었다고하니까 갑자기 버럭 화내시더니 말대꾸한다고 머리를 때리셨어 쎄게 3대정도.. 평소 집에서도 자주 맞고살지는 않거든 옛날에 심하게 맞아서 몸이 띵띵 부은 이후로 부모님과 나랑 서로 조심하는 편이야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는 한번도 안맞았어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부모님도 화가 나셔서 경찰서에 가셨어
학교에서는 학교 나름대로 수습하려고 부모님이랑 역사선생님 불러서 계속 면담하시고 어찌어찌해서 좋게 마무리 됬는데 그게 마무리 된 다음날 갑자기 학생부 선생님이 나를 부르신대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가봤는데 학생부 쌤이 나한테 무슨 깡으로 역사선생님 경찰에 꼰댓냐고 뭐라하시는거야
그래서 그냥 눈 깔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진짜 뜬금없이 나한테 "너 나한테 찍혔으니까 평범한 학교생활 니한테는 없을줄 알어" 이러시는거야
해봤자 어쩌겠어 했는데
전교 학생들 강당에 다 모일때 되면 대놓고 마이크로 "3학년 X반 XXX 어딨어 당장 내앞으로 뛰어와" 이러시고 뭐 할때마다 나 불러서 뭐든지 꼬투리를 하나 잡아
틴트나 화장은 원래 하면 안돼는거니까 그렇다 치는데
진짜 뜬금없이 눈썹 다듬었다고 벌점 주시고, 슬리퍼 바닥 흰색이 아니라 분홍색이라고 벌점주시고 나한테 욕이라는 욕은 다하셔 부모님이 니같은 딸년 키우느라 수고하신다고 ...
그날 이후로 나는 0교시 3교시 점심시간 6교시 쉬는시간마다 교무실가서 화장이랑 복장 검사받아
몇일전에도 체육시간 끝나고 복도 돌아다니는데 체육복 바지가 길어서 거의 모든 전교생들이 체육복 바지를 접는단 말이야
나 그날 생얼에 머리까지묶고 꼬투리 잡힐 것 하나 없었는데 그쌤이 나 세워서 하나하나 다 쳐다보더니 바지 접은거 보고 바지가 길어서 접은거면 자기가 가위로 잘라준다고 옆에있던애보고 교실들어가서 가위가져오라는거야 진짜 그때 죄송하다고 머리 계속 조아리고 ..
뒤에 하시는 말씀이 체육복 한번만 더 접으면 전학보낸다더라 자기는 이때동안 2명 강제 전학 보낸적 있다고 ㅎ
그리고 그날 전교방송하셨어 체육복 바지 접으면 벌점이라고 그때 주변에 있던 애들은 나 때문에 체육복 못접는다고 욕하더라 ㅎㅎ....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 ....?
누구의 잘잘못 말고 앞으로 학교 생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라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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