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홍조있어서 아침에만 에뛰드 모닝광 바르고(지속력도 별로라서 3,4교시면 완전쌩얼) 가끔 틴트만 발라주고 학교에선 진짜 그러고 다니고 틴트도 귀찮아서 잘안바름.
근데 오늘 학교빨리끝나는 날이라서 애들이랑 스사찍기로 해서 렌즈랑 파우치를 챙겨왓음. 오늘도 끝날때까지 아침에 바른 모닝광도 다 지워지고 틴트도 다 지워져서 완전 쌩얼이었음. 종례준비하고 있을때 어제 내가 다이소에서 렌즈통을 사서 그거 이쁘다고 뒷자리애한테 자랑하고
가방에 넣을려고 하는데 너 그거뭐야? 라고 물어봣음. 근데 진짜 이상한게 그게 어떻게 생겼냐면
이렇게 생김. 출처는 사진에 적혀져있어서 따로 안적겠음. 손가락제외한 손바닥? 만한데 솔직히 이게 렌즈통같이 전혀 안보이지 않음? 그냥 아무생각안들지않음? 근데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그냥 다 사실대로 말함. 렌즈다. 투명이냐? 써클이다.(진짜 밖에서만 낌.) 갖고오라길래 내가 진짜 학교에선 절대 안끼거든 그래서 밖에서만 낀다고 진짜 밖에서만 낀다고 그랬는데도 갖고오라면서
렌즈는 눈에 안좋으니까 끼지말라고 가져오라는거임;; 아니 학교에서 끼는것도 아니고 진짜 밖에서 끼고 내가 화장 안한다고 강조한이유는 내가 화장을 잘안할정도로 날라리같은애도 아니고 날라리 같은애였으면 학교에서 렌즈끼다가 종례시간에만 잠깐 안경으로 갈아낀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강조한거임.
와 진짜 억울함...
추반좀 해주셈.
내가 잘못한거다. 추
선생님이 잘못한거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