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3시에 이렇게 글을 적을줄이야..
저는 평범한 한아이의 아버지입니다
나이는 30대중반이구요... 벌서 제나이가 이렇게되었네요..
20대초반이 며칠전 인거 같은데..
본론부터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와이프 , 애인 , 애인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
죽일놈입니다.!!!!!
정말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외모가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너무 답합하여 우연하게
한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나이는 20대구요. 그쪽은 제가 유부남인지 모릅니다.
유부남인제가 사랑? 이라고 감히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관계를 끊어보고자 혼자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되버렸네요..
집에있는 와이프와 아이에게도 미안하고 만나고있는 친구에게도
너무나 큰 미안함에 죄책감이 심합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만나고있는 제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만나면 헤어짐이 있을수 있고 그 아픔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지만..
너무 비겁했습니다.
그런 와중 또 우연찮은 기회에 연상인분은 만나게 되었고
그분은 제가 유부남인것을 알고 저도 그분이 유부녀인것을 알고 만났기 때문에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감정이 생기다가도 원래 만나던 애를 만나면
그런감정이 식어버립니다...
이런고민을 하고있는 자체가 쓰레기인데...............
당장 내일이라도 이 더러운 관계를 끊어버리는게
제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더큰 죄책감은 안들겠죠
이미 좋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더이상 자식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지는 않겠죠?
현재와이프와 연애 및 결혼생활 합치면 12년입니다.
그렇다고 와이프가 싫은것도 아닙니다.
욕심이죠. 욕심이겠죠
너무 일이 커져버렸네요.......
답답해서 글을 적어보는데. 답은 정해져있는데.
그걸 실행하질 못하는 제가 너무나 한심합니다.
누군갈 만나는건 남자든 여자든 좋은데. 정이들고 가까워진 관계에서
틀어져버리면 상처를 너무 심하게 받는 스타일이라..
점점 두려워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뒤에 받는 상처가 더 클 것인데.
이관계를 와이프가 알아버리면 더더더더... 많은 상처를 받을것인데..
결심하고 아침해가 뜨는 동시에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원하게 욕하셔도 할말없습니다.
가정에 충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