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시간 신랑이랑 한잔하면서 올만에 두런두런 얘기하는데 신랑 회사에 임산부심 부리는 사람 이야기듣고 부글부글 거리더라구요.
특히 저도 출산 일주일전까지 일했던 아줌마여서 무엇보다 임산부 사정아는데 너무했다 싶더라구요.
4시 퇴근하는거 다 챙겨드시는데 심지어 본인 일도 이핑계 저핑계 대고 안하면서 전체메일로 신랑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시켰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데요. 그분은 전문대 나오셔서 오래 근무했지만 신랑 지시를 받아 일하거든요.(학력 비하아닙니다.시스템이 그러함)
솔직히 임산부라 감정기복 있을수 있다생각해요. 근데 그걸 전체메일에다 쓰다니요. 가뜩이나 없는 사실을.
게다가 결혼할때는 회사에서 일안하고 결혼준비 했다는.
사실 더이해안가는건 팀장님이심. 여자 팀장님이신데 저모든 진상짓을 이해한다는 거에요. 저도 복지와 임산부 배려가 좋은 회사 다녔지만 저 스스로가 저렇게 개념없이 일하진 않았거든요. 4시라 퇴근 배려해줘도 컨디션좋음 더일하고 주변사람 피해안주려고 가지고 있던일 혼자 계속 하고 가까운길은 출장도 잘다녔어요. 저런사람들 때문에 워킹맘 욕먹는듯.
그분이 이글 보셨음 좋겠어요.
가뜩이나 신랑이 본인 일까지 떠맡아 밤새 일해주는데 그럼안되죠! 태어날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