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ㅎㅎ
저희 학교에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이라고 창제 시간이 따로 있는데요~
그 시간에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가끔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ㅎㅎ
아이들이 먹고 싶은 과자를 가져와서 다 같이 먹기도 하고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먹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육개장 사발면으로 했어요~
사발면 양이 아이들한테 딱 맞기도 했고 컵라면 위에 편지를 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파티하는 김에 서로에게 편지도 써주고 라면도 선물해주면
애들끼리 더욱 보람찬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거든요~
라면을 줬더니 다들 엄청 좋아하더라고요ㅎㅎ
특히 남학생들에게 라면을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 이름을 쓰라고 했더니
다들 쑥스러워서 그런지 눈치만 보는데..
나 참… 내외하는 것도 아니고 웃기면서 귀엽더라고요ㅎㅎ
이름 열심히 쓰고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ㅎㅎ
귀염둥이들~~
글씨 또박또박 잘 썼느냐고 물어보면서 이렇게 보여주고 ㅎㅎ
이름 적은 거를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다며ㅎㅎ
서로에게 선물해주는 시간도 가졌어요~ㅎㅎ
요즘은 아이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게 흔치 않다 보니,
다들 쑥스러움을 타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ㅎㅎ
라면 교환식(?)을 마치고 다 같이 먹고 즐겁게 파티했는데
다들 어찌나 신이나 있던지..
생각보다 선물 교환식으로 진행했던 게
아이들한테 반응이 좋았었어 서 너무 뿌듯했어요!ㅎㅎ
그리고 이런 활동이 사소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 교우 관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창체 시간을 너무 좋아하게 돼서(?)
이럴 때마다 정말 보람 느껴요ㅠㅠㅋㅋㅋ
저는 정신 없는 시간이지만 항상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행복해하는 아이들 보니 저도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수업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