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8개월 딸을 키우는 20대 초반 애엄마입니다.
현재 애기 아빠랑 혼전임신으로 혼인신고만하고 살고 셋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제가 요즘 힘들어서 그런건지 우울증인지 좀 이상한 생각을 많이해요.
예를 들면 내가 지금 죽는다면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을까?라든가 현재 아이가 없다면 나는 지금 뭘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
심지어는 진짜 미친 것 같지만 이 아이가 어떻게 죽을까?라는 것까지도 무표정으로 생각해요.
방금도 전자의 대한 답을 내리는데 병으로 죽으면 병 키웠다고 죽어도 욕 먹을 것 같고 자살을 더더욱 욕 먹겠고 아는 사람에 의한 타살은 저런 사람을 곁에 둬서 죽었다고 욕 먹을 것 같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사이코패스한테 묻지마 살인이 제일 낫겠다는 생각??
요즘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아무 감정없이 해요.
이런 것도 산후우울증인가요??
이런 얘기를 판에 하는 이유는 주변에 이런 얘기를 할 친구도 없고
부모님이나 시댁에 얘기하자니 미친년 취급 받을 것 같고 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