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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니라여자로보이고싶다

기타치며노... |2017.03.19 20:24
조회 466 |추천 4
고등학교를 2년을 다니면서 남자친구를 사귄것은 1번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못했다 내가 많이 좋아하지않아서 그리고 고3이되고나서 선생님의 소개로 기타를 전공하시는 분을 만났다. 딱보기에도 훈훈했고 나와는 다른 세계에 있는사람처럼 멀리 느껴졌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조금은 내가 초라하게느껴진다. 페북에 들어가서 쌤 사진만 봐도 막 설레고 두근거리고 남들이랑 같이 찍은 동영상을 봐도 나는 쌤만 보이는데 6살이나 차이가 나서 그냥 나를 19살의 학생으로 어린 동생으로 생각하는 것같아서 티를 낼 수가 없다. 카톡을 이어나가고싶지만 원래 잘 카톡을 보지않는 쌤성격에 카톡을 잘 할수가 없다. 그렇다고 동네가 가깝지도 자주만날 거리도 아니라서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토요일날 기다린다. 쌤한테 영화를 보자고 나랑 같이 벚꽃보러가자고 하고싶지만 부담스러워할까봐 나랑 거리를 둬버릴까봐 두렵다. 어디에다가 이런 얘기를 풀어놓을 수도 없고 실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감정에 휩쓸리지않을려고 나름 노력중인데 그런 나에게 쌤이 와서 지금 미치겠다. 페북친구들을 보면 나보다 몸매좋고 이쁜 여자들이 너무많아서 나같은건 눈에도 들어오지않을게 뻔해서 "나 성인되면 쌤한테 고백할거예요!" 라는 당찬고백조차도 못하겠다. 그냥 혼자서 설레하는게 내 최선이고 이 짝사랑이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까봐 그냥 기억으로 남을까봐..무섭다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끼를 부리지도 못하고 남자를 홀리는 법도 설레게하는법도 모른다.. 짝사랑을 하는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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