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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나온게 대단한건가요?

|2017.03.24 12:25
조회 3,092 |추천 1
방탈인줄은 알지만,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싶어서 여기에 작성합니다.
제가 아는 분 아들이 경기고를 작년에 졸업하고 재수해서 올해 대학교를 들어갔어요. 그런데 경기고 나왔다는 자부심이 어마어마하세요. 항상 우리아들 선배가 어쩌고 저쩌고, 000 (정치인)도 우리아들 학교 선밴데 정말 별루야.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근데 거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제가나온 학교를 말끝마다 디스를 한다는게 좀 마음에 걸려요. 예를들어 누가 ㅁㅁㅁ을 강남으로 쳐주니?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한번은 특목고나 자사고도 아니고 뺑뺑이로 들어간 학교인데 그렇게 자부심갖을 필요가 있을까요? 했더니 우와 난리가 아니였어요 ㅠㅠ
그리고 그냥 입아푸겠다 싶어 말을 말았는데, 이번엔 또 대학교를 갖고 디스를 하시네요 ㅠㅠ
이분 아들이 중앙대를 재수로 들어갔는데, 이분친구분 아들이 숭실대를 들어간 것을 보고, 숭실대밖에 못갔으니까 기대치가 당연히 낮아지지 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전 괜히 듣기가 싫더라구요. 여러가지 얘기가 더 많은데, 왜그렇게 본인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분은 정작 대학교를 안나오셨어요. 그래서 아들이 대학교를 간 것을 본인의 업적?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아무튼 원점으로 돌아와서, 경기고가 지금도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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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2017.03.24 12:37
자신의 모교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죠. 다만 아들의 모교에 엄마가 부심을 부리는 것은 빠가가 아닌가 사료되며 뺑뺑이 돌려 당첨된 학교로 다른 학교를 깎아내리는 것은 그 엄마가 얼마나 미개한지를 잘 보여주는 지표구요. 마지막으로 중경외시에 아들 넣은건 나름 뿌듯해 할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저런집에 시집 가면 인세에 지옥이 펼쳐질 것 같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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