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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겪은 소름돋는 이야기

108동살앗어 |2017.03.27 13:36
조회 1,077 |추천 2
어제 개소름돋는일이 있었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러 평택역을 갔어 친구를 만나서 술집을 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선글라스낀 외국인이 와서 안성으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느냐고 물어보길래 처음에는 모른다고햇다가 오지랖이 발동해서 네이년으로 검색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야한다며 거기까지 데려다줬어, 그랬더니 나한테 고맙다며 자긴 대전산다고 대전에 오면 손님으로 대접할테니 꼭 놀러오라며 핸드폰번호를 물어보더라. 아무생각없이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고 친구랑 술을 마시러갔어. 친구랑 술을 두시간이 좀 넘게 두시간 반쯤 먹고나서 친구랑 같이 집에왔는데 그 외국인한테 전화가 왓어, 내가 터미널에 데려다준시간은 오후 여섯시반쯤 근데 전화온시간은 9시도 안된시간이였어, 평택에서 안성까지는 한시간 바로 타고 갔다는 가정하에 아무것도 안하고 안성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되돌아와도 그시간이면 빠듯한 시간인데 그순간엔 그런걸 전혀 생각을 못햇어, 전화가 오길래 마냥 반가워서 전화를 받았더니 안성갔다가 평택역에 왔는데 KTX를 타야한다며 기차시간이 10시45분이니 나한테 술을 먹자고 하는거야, 내 주변에 누군가가 그런제의를 받았으면 병신이냐며 가지말라했을텐데 그순간에는 내가 호의를 베풀었으니 갚으려나보다 착한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머릴 지배했는지 덥석 알겠다고하며 약속장소로 나갔어, 내가 그 외국인을 만나러 간다하니까 친구들이 그러다 장기털린다며 그런말을 하더라, 듣고보니 뭔가 이상하긴한데 가서 별일있으면 도망가야지 하는 생각에 그 약속장소로 갔어, 처음볼땐 선그라스를 끼고있어 몰랐는데 밤에보니까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있더라, 눈이 왜그러냐고했더니 클럽에서 싸웠대, 그리고 친구랑 술먹는사이에 그 외국인이랑 간단하게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자기는 우즈베키스탄 사람이고 한국에온지 4년됬으며 대전에 살고있다고했어, 아무튼 그렇게 만나서 술집을 가려고 하는데 나한테 인도음식 좋아하냐고 하면서 인도음식점을 가자고 하더라 ? 난 나오기전에 장기가 어쩌고하는 친구말을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괜히 의심스럽고 경계심이 생겨 거기가 가기싫어서 맥주집을 가서 간단하게 맥주를 먹자고했더니 "나 배불러, 술먹기전에 이거부터 먹자" 이러더라 알고보니 배고프다/배부르다를 구분을 못하는거였어, 배고프니까 밥먹고 술먹자는 이야기를 그렇게 한거야, 한국에 온지 4년된 학교다니는 학생이,,그걸 구분을 못하는게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일단 만나자마자 가버리기가 좀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하고 그 음식점을 따라갔어, 인도음식점은 2층인데 들어가면서 보니 1층에 셔터를 내리고 자물쇠를 잠그면 1층을 제외한 위층은 전부 절대 나올수없는 철문이 있는거야, 그걸 보고 심하게 찝찝했지만 일단은 따라갔어(ㅋㅋㅋ병신같지?), 들어갔더니 음식점에 동남아쪽 사람으로 보이는 외국인남자 5명이랑 한국인 2명이 밥을 먹고있었어,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대충 주문하고 난 맥주만 시켜서 기다리면서 의심이 사라지지않길래 그 외국인한테 물어봤어, 대전 어디에 살아 ? 이랬더니 4년동안 대전에 살았다는사람이 자기가 사는동이 어딘지를 몰라, 그리고 이야기도중에 클럽에서 싸워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됬다고하길래 대전에 있는 클럽 이름이 뭐야 했더니 그것도 모른대, 그 외국인은 대학교과잠?(학교명있는옷) 을 입고있었는데 대전에 사는 사람이학교가 서울인것도 너무 이상했어, 그래서 왠지 거기있기가 싫길래 담배피냐고 물어보며 담배피러 가자고 했어 우리 둘이 담배를 피려고 나오니 동남아 남자들이 3명이 따라나오더니 같이 담배를 피더라, 근데 내가 전자담배를 펴서 담배가 없었는데 그 외국인이 나한테 담배없냐며 내가 전자담배핀다고 하니 그 동남아 사람한테 너무도 자연스럽게 담배를 빌려서 피더라, 그런거야 뭐 외국인들이니까 그럴수있다지만 그쯤됫을때 난 이미 의심이 극에 달했고 도망가야겟단 생각밖에 없었어ㅋㅋㅋ그렇게 담배를 피고 다시 올라가는데 머릿속에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ㅋㅋ우리가 다시 음식점으로 올라오니 그 처음왓을때 동남아5명 한국인?(한국사람인지 정확히 모름 그냥 우리나라사람이랑 큰차이없게생김)2명이 동시에 일어나서 다같이 계산을 하고 나가버리는거야, 근데 그사람들이 나가는데 왠지 나도 당장 나가야할거같은데 어덯게할까 고민을 하면서 침착하게 대화를 하다가 친구한테 톡을 보내서 나한테 당장 전화를 해달라고했어, 그런다음 전화가 오길래 나 전화왔는데 잠깐 전화좀받고올게 이러면서 음식점 문을 열고 계단쪽에 있는 철문이 설마 닫혀있으면 어떻하지 하면서 미친개쫄아서 봤더니 다행이 열려있더라, 일단 저길 나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전화받으면서 내려갔더니 나간지 한참된 동남아남자 5명이 계단입구에서 담배를 피고있는거야, 그래서 바로 도망안가고 일단 통화하는척 하면서 약간 떨어진곳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어 그쪽은 역앞이라 막상 내려오면 사람들이 많아서 나한테 무슨짓을 못할거같아서 일단 거기서 친구랑 통화하면서 혼자 오만가지 생각을햇어 뛰면 따라오려나 하면서ㅋㅋㅋㅋ그러면서 내가 그쪽을 계속 쳐다보니까 그 동남아 5명이 내눈치를 보더니 음식점에서 약간 떨어진 모퉁이쪽 기둥뒤까지 가서 또 안가고 있길래 지금아니면 답이없겠다 싶어서 주차해놨던 평택역 뒤 주차장까지 이세상 제일 열심히 달렸다, 아무일도 없었기에 그냥 내가 미친놈처럼 오버하는거일수있지만 페북에서 이런사례를 여러번 봐서 왠지 느낌이 진짜 이번에 올라가면 난 빼박 장기가 털리든 새우를 잡으러가든 할거같길래 진짜 개뛰었다ㅋㅋㅋㅋㅋ그렇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의심스러운게 너무도 많았는데 난 도대체 거길 왜간거지 하며 나는 미친놈인가했는데 막상 그 순간에는 그런생각이 전혀 안들었어 왜인지 모르겠지만ㅋㅋ아 그리고 그사람이 나한테 분명히 우즈베키스탄 사람이라고 했는데 누가봐도 절대 백인은 아니였어 차라리 동남아쪽에 가까운사람처럼 보였어, 덕분에 어제 잠을 못잤다 쫄보라고 할수있는데ㅋㅋ진짜 직접 겪어봐 아직도 그 철문이 잊혀지질 않는다ㅋㅋㅋ..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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