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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민 뭐해?

ㅎㅎ
초딩 때 갑자기 전학가서 전학간 것도 몰랐는데
그냥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페북 검색해봐도 학교가 어딘지 몰라서 못 찾고 전화번호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
피아노 방과후에서 항상 온 사람 이름 시간 적는거에 빨리 적으려고 뛰어가고 이름 이상하게 전쥐먆 이렇게 해놨었는데ㅋㅋ 그거 기억나냐 니 얼굴 길어서 내가 30센치 자로 니 얼굴 길이 쟀었잖아 14센치였나?

당연히 이 글 못보겠지만
궁금하다~~ 갈 때 말 좀 해주고 가지 우리 그런 사이밖에 안됐냐

우리집에 와서 500원만 달라고 해서 줬는데 다음 날
아침에 줬었잖아 ㅋㅋ 그럴거면 왜 달라고 했냐
슈감자 먹고 싶다고 흥얼거리고

얼굴 하얗고 키 크고 말랐었는데 지금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 안난다
지금 생각하니 우리 꽤 친했었네
3학년 5반 때 재밌었는데
진짜 갈 때 말 좀 하고가지 내가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나서야 알아야 했었냐고



지금 뭐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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