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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인천논현점 무개념 알바 개빡치네요;

홍콩반점다... |2017.03.31 15:17
조회 4,181 |추천 10

오늘 점심에 회사사람들이랑 홍콩반점을 갔어요.

자주가던곳이구요 인천 논현점이에요.

 

알바가 주문을 메모지에 적어달라길래 다섯명이서 짜장면1, 짜장밥1, 짬뽕밥3개,

탕수육 소 이렇게 적어줬어요.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고 짬뽕밥 하나만 안 나온 상황이었어요.

전에도 종종 하나씩만 늦게 나오고 했던지라 좀 늦게 나오겠지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방이 보이는 쪽에 앉은 일행이 주방에서 아무도 요리를 안 하고 있다는거에요.

 

주문이 안 들어간 거 같다길해 주방으로 가서 짬뽕밥하나 안 주냐니깐 하나 추가 하셨어요? 하길래 주문한 쪽지 좀 보여달라고 했어요. 혹시 안 적었나 싶어서,

 

홀알바가 두명인데 아주머니 한분, 어려보이는 알바 한명 이렇게 인데 아주머니가 주문을 받았고

짬뽕밥이 안 나왔다고 얘기할때는 어린 알바가 확인하고 있었어요.

주문서 확인하더니 아무말도 없이 주방에 짬뽕밥 하나 추가해주세요 이러는 거에요;;

 

그때부터 대화입니다.

 

알바 : 짬뽕밥 하나 추가해주세요~ (주방에 추가하고 테이블로 오더니)

         추가 결재하게 카드주세요.(결재하고 와서 카드만 띡 주고 가더라구요;; 그때부터 기분 좀 나빠짐..)

나    : 종이에 적어서 까지 줬는데 주문이 안 들어간거에요?

알바 : 내가 주문 받은거 아닌데..(하고 이말만 하고 그냥 뒤돌아서서 가길래 황당해서)

나    : 저기요 누가 주문 받았냐 안 받았냐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잘 못 들어간게 확인이 됐으면

         양해를 구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주방에만 추가 해달라고 할게 아니라 우리한테도 금방 나올거라던지,

         좀만 기다려달라던지 얘길 해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알바 :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듣다가 대꾸도 없이 그냥 휙돌아서 감 ㅡㅡ)

 

자기가 주문 받은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냔 식인거죠.. 행동이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점심시간이지만 손님 우리 말고 한테이블 밖에 없었구요.

알바 바쁘지도 않았고, 빈테이블에 앉아서 냅킨 정리하고 있었어요.

 

주방에 가서 매니저님이 누구냐고 했더니 오늘따라 담당도 없었나봐요..

사장님도 안 보이는거 같고.. 주문받은 아주머니가 와서 왜그러시냐길래

자초지종 설명하니 제가 주문을 잘 못 넣어 죄송하다고..

전 실수 한걸로 이러는게 아니라고 알바 교육 좀 시키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 분한테 사과 받을 일도 아니구요. 그 알바는 끝까지 사과도 안 하고;;

요즘 어린애들 진짜 개념 없다는 말이 와닿네요;;

 

오히려 열받게 한 알바는 계속 무표정으로 앉아서 냅킨만 접고 있는데

화가 치밀어 오른 저만 열받아서 짬뽕밥 나온거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왔네요;

 

친구들이랑 간거였으면 기분나빠서 그냥 나가버렸을텐데

회사직원들이랑 간거라서 그나마 먹는척만 하고 다 남기고 나왔네요;;

 

나오는데 그 아주머니가 또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알바 들으라고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하고 나왔어요..

 

회사 근처라 자주 갔었는데 최근 몇개월들어 점심시간에 손님이 별로 없어서

직원들끼리도 전엔 손님 많았는데 이상하다고 얘기했었거든요..

알바가 저따위라 그런 이유도 있는듯 싶네요. 저 알바 바뀔쯤해서 손님이 확 줄었거든요..

 

저번에는 네명이 가서 짬뽕밥 네개를 시켰는데 한 명 직원이 짠거 시러해서

세개는 보통, 하나만 짜지않게 해달랬는데

또 저 알바가 짬뽕밥 나왔습니다. 하고 하나씩 가져오는데 안짠건 어디세요? 이런 말을

안 하고 그냥 하나씩 주길래 하나는 안 짜게 해달랬다고 하니까(그때도 주문은 다른분이 받음)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주방가더니 주방에서 얘기하는 소리들으니까 주문이 보통으로만 들어간거죠

그래서 만드시는분이 주문받은분한테 얘길해줘야지 왜 안해주냐고 뭐라하더라구요.

 

그러구 나서 이 알바는 우리테이블와서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금방 다시 만들어주겠다 이런말

전혀없이 그냥 자기 할 일 했어요 그때도 ㅡㅡ

 

그날도 쫌 짜증 났었는데 손님도 많고 그래서 그냥 우리 다 참았거든요;;

그리고 이 알바가 새로온지 얼마 안 됐을때라서 어리기도 하니까 그냥 경험이 없어서

그러나보다 했었는데, 몇개월 됐는데도 똑같네요;;;

거기다 손님도 확 줄고 ㅋㅋ 그 알바 탓 같네요 맛은 다른 체인점이랑 똑같거든요.

그 알바는 그냥 서비스직을 하면 안 될듯..아무리 어리다지만 손님 대응을 그런식으로하는지..참

 

알바 한 명이 홍콩반점 브랜드 이미지까지 망치네요;;

 

불금이라 기분 좋게 점심 먹으러 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왔네요.. 어디 올릴데도 없고

여기에 하소연 합니다. ㅜ

직장인분들 퇴근시간까지 힘내세요~!! 불금 화이팅 ㅠㅠ

 

추천수10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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