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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언니ㅅㄲ 개극.혐임

ㅇㅇ |2017.04.02 01:48
조회 245 |추천 3

제목 살짝 어그로미안ㅠ

근데 놀랍게도 제목이 사실임.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여기서라도 내 친언니의 만행아닌 만행을 풀겠음.

뜬금포같겠지만 이해좀.

일단 우리 언니는 대학생인데 못생기고 뚱뚱함.(155에 70...)
외모가지고 까자는게 아니라
ㄹㅇㅍㅌ를 말하는거임.


이제부터 진상썰을 풀겠음.

1. 잘생긴 남자를 너무 밝힘.
언니도 여자고 사람이니 거기까진 이해함.
근데 잘생긴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법칙을 인정안하려고함.
실제로 짝사랑하는 잘생긴 오빠있었는데
이상형이 "착한 여자면 더 좋겠지만 솔직히 외모를 많이 보는편이긴 하다."라고 했나봄. 그날 괜히 지가 부들부들하면서 나 붙잡아놓고 김치남ㅅㄲ,걸.레,남창,씨-발 저발 등등 별 놈의 욕을 다함.


2.장난을 절대 못함.

왜 친구끼리 너 존못! 생얼 충격 우우~~ㅋㅋ
이러고 놀잖음?
언니놀러가는데 일일히 따라다니진 않으니까 모르겠는데
내가 외모관련 얘기만 꺼내면 보이는 태도보면 언니가 대학 친구가 왜 없는지 알것같음.

3. 도끼병

잘생긴 남자가 좀만 잘해주면 정신못차림.
알바생이 웃어줬다,(원래 다 그럼)
동네 산책하는데 훈남이 인사하고 지나갔다,(동네아줌마한테도 다 인사하고 지나감)

걍 호의인걸 착각 쩔고..
실제로 고백한적도 있었음ㅋㄱㅋ
물론 까였음.
더 충격적인건 그 사람앞에서 왜 잘해주고 착각하게 만들었냐고 뭐라함...;;;
왜 쪽팔림은 나의 몫이지?

4. 그냥 ㅂㅅ짓

내가 심심해서 언니폰을 살짝 봄.
카톡들어감.

상대_그럼 이번 과제 잘해보자~(남잔가봄)
언니_웅^^히히♥
상대_응^^;;;발표도 잘해줘.
언니_알았오♥♥ 응원해줭~~(자기이름) 넘 떨린당ㅠ
상대_어;;ㅋㅋ 말투 원래이래?
언니_아니?너한테만그래. 내가 좀 애교가 많은 편이얌..

딱봐도 불편해하는것같은데 상대방이 쑥스러워서 그런줄 착각했나봄.

5.그냥 ㅂㅅ짓22

상대_조별과제 잘해봅시다ㅎㅎ
언니_네네^^
상대_(언니이름)분하고는 처음대화해보는것같아요. 저도 여자사람친구는 많이 못사겨봤는데..그냥 앞으로 잘지내보자고요.

언니_흐음~네 ##씨만 잘해줄자신있다면요

상대_네? ㅋㅋ
언니_대신 제가 집착도 심하고 연락안되면 불안해하는데 괜찮겠어요?
상대_(읽씹)
다음날에 언니_저기요?저랑 사귈마음 있는거예요?
상대_네?
언니_됐어요 차단할게요.

주작이였으면 좋겠다..근데 실제로 이럼..
여사친하고 여친 구분못함?
그와중에 조별과제때문에 톡한건데 차단해서 친구의 친구로
동생인 나한테까지 연락와서 겨우 다시 조별과제함ㅋㅋ



이게 끝이아님. 남자한테 도끼병시전하다가 어느날은 너무 지주제를 잘알아서 징징댐
맨날 저녁에 족발 대자 혼자 다먹거나 1인2닭하는데 남자들이 뚱뚱한 여잔 사귈생각을 안한다고(당연하지..;;)
한남.충부터해서 김.치남 어쩌고 쳐.울면서 나한테 징징댐.

솔직히 못생기고 뚱뚱한데 피해의식,자격지심 쩔고 지잡대가서 취업도 못하고있는데 누가좋아함?
지금도 라면3개인가 끓여서 드라마보고 깔깔대는데 너무 한심함...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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