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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skehahfmrptek |2017.04.05 19:35
조회 239 |추천 0
지금 군복무 중인 군화입니다. 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때문에 아직까지도 힘들어서 조언좀 구하려고요....ㅠ헤어진지는 3달정도 됐고 사귄 일수는 한달정도? 됩니다. 처음에 휴가나가서 심심해서 들어가본 단톡에서 만난 사이였는데 여차저차 하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냥 밝고 좋은 누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났는데 전남친한테 엄청 심하게 데인 탓인지....아니면 1년동안 자기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탓인지 자꾸 전남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사귀면서 2일에 한번꼴로는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자기가 전남친 이야기를 자꾸 하는게 저한테 미안하다면서요. 그렇게 얘기 하는데 계속 잡았습니다.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잡다가 잡다가 그냥 놓아버렸어요.
그뒤로도 연락 조금씩 하고 지내면서 얘기하는게 전남친 잊기 전까지는 다른사람 안만난다고 하길래 그러면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요.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말 다 순진하게 믿었습니다. 근대 어느날 보니까 그 누나 페이스북에 연애중이 뜨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 좋다고 하는 사람하고 만난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뒤통수를 누가 해머로 갔다 찍은거처럼 멍해졌습니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전화기 붙들고 울기만 했습니다. 전화 끊고 나서도 넋나간 사람처럼 멍만 때리고 있었습니다.
전남친 못잊었다는 사람이....저한테도 미안해서 다른 사람 못만나겠다고 하던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또 헤어졌더라구요. 괜히 제가 얘기한거 때문에 그런거 같아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바보같이 착한 탓인지 아니면 너무 좋아한 탓인지 구별이 잘 안되더라구요.
배신감과 연락을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페친도 끊어버리고 다 차단먹였습니다. 다시 이 사람과 연락을 하게 되면 남은 자존심 한조각마저도 다 비참함으로 바뀔거 같아서 연락을 끊었어요. 근대 시간이 지나도 점점 더 생각만 나고 다시 잡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사귀는 동안에 잘해준것도 딱히 없는데 이런게 진짜 미치겠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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