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4학년 남자입니다.저한테는 400일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아직도 이별이라는게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올해 1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무려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말이죠. 여자친구는 미국으로 떠나기전 이렇게 사랑하는 사이가 사라질까봐 두려워했었지만 저는 항상 해낼 수 있다고 격려하였고 저는 무조건 이겨낼 수있을 거라 생각하며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저역시 8월달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상황이라, 조금만 참으면 될 줄 알았거든요. 그러던 중 2월 달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문득 그러더군요. 요새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하다고, 저에 대한 사랑이 많이 준거 같다고, 저는 마음이 무너저 내리는거 같았어요.. 장문의 카톡으로 그녀를 달랬지만, 며칠 후에 이별통보를 받았죠.. 그 때는 제가 어떻게든 여자친구를 붙잡았고 여자친구도 조금 더 노력해보겠다며 다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먼저 연락하고, 선물도 보내고 여자친구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자친구에게서 사랑한다는 말 한번 듣지도 못했던 거 같고, 연락도 자주되지 않았죠.. 그렇게 두달 후에 또 한번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오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그냥 그뿐이다... 더 이상 연애하는 감정이 아니다.. 참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무서운건가 봅니다..우리가 먼 공간에 있지 않았더라면 너의 마음이 닫히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물음에 그녀는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이별 후 일주일 안에 2번 그녀에게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했습니다.. 한번은 카톡에 장문의 매달리는 내용을.. 또 한번은 자신은 변하지않는다며 미안하다는 말뿐인 그녀에게 계속해서 혼자 카톡하다가 미안하다고 잊게 노력해보겠다며 카톡을 했죠.... 정말 하루에 수십번도 잊을 수 있다는 마음과 잊혀지지 않아서 미치겠다는 마음이 수십번도 더 드네요.. 누구 하나 잘못해서 헤어진 것이아니기에..
이젠 정말 그녀에게 연락하지 않을거에요.. 자존감을 위해서 나 자신을 더 아끼며 회복해나가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주변에서 재회하기 위해서는 연락하지 말고 그냥 제가 할 거 하면서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지내다보면 그녀에게서 연락이 올 수도 있을거라구 하더라구요...정말 그녀와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