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길어질수도 있어 지금 얘기할건 친구관계문제고 얘기시작할게내가 작년부터 어떤애 3명이랑 친했었어. 하나는 동그래서 동글이라고 하고 하나는 세모나게 생겨서 세모라고 하고 하나는 속쌍이라 속쌍이라 할게 (페북퍼가지마가지마가지마)
내가 얘네 셋이랑 친했는데 뭐 서로 싸우는일도 많고 그랬지. 근데 나랑 겁나 잘지내오던 동글이가 갑자기 내 말을 좀 무시하고 나랑만 얘기 안하고 속쌍이랑만 얘기하고 그랬어(셋이 학원같이다녀)내가 소외감을 좀 느껴가지고 그냥 기분탓이겠지 생각했는데 다음날도 그러더라고. 그래서 왜 화난일이라도 있냐고 물어봤어. 근데 없대. 그래서 근데 왜 나 소외시킨거냐했더니 그런적없다는거얔ㅋㅋ그래서 아 그래? 하고 끝났거든. 내가 동글이랑 엄청 친했지만 난 좀 소심하고 남 눈치 엄청 많이 보는 성격인데 동글이는 반대거든. 그래서 싸웠을때도 솔직히 내가 잘못한거 없는데도 이 상황 모면하고싶어서 내가 다 사과했어. 그래서 걔가 나 약간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 그 후로 동글이랑 서먹해지고 동글이랑 엄청 친했던 세모랑도 자동적으로 서먹해졌어. 세모가 나를 볼때마다 째려보는게 느껴지고 그러더라고.. 말도 안하고. 그래서 그냥 그때부터 인생 마이웨이로 살자고 다짐했어.
근데 오늘 일이 터졌다. 세모가 평소에 날 째려보고 그런 경향이 느껴져서 나도 세모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았어. 서로 말도 안했구. 근데 오늘 세모가 체육복을 빌리다가 도저히 안빌려지는지 나한테 체육복 있냐고 물어봤어. 근데 부탁하는 투가 아니라 있냐?;이런투로여태까지 나 쌩깔거 다 까놓고 갑자기 나 부르는거에 좀 기가차서 내가 입어야되서 안된다고 말했어. 근데 내 친구가 세모가 갈때 내 욕을 하고가는걸 들었대. 그리고 다음에 마주쳤을때도 나 진짜 째려보고갔어 동글이랑. 이러쿵저러쿵하다가 뭐 여기서 말하기엔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 아무튼 내가 세모한테 받아야할것도 있고 우리반애들도 세모한테 당한게 많아서 다같이 사과받으러갔어. 젤 심각하게 들은건 세모가 내 친구 밀치면서 명치 때린거. 그래서 다같이 사과받으러 따지러갔어. 근데 자기는 잘못한거없단듯이 뭐라하드라. 뭐 암튼 이러쿵저러쿵하다가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 가야되는데 또 쌩까일게 뻔하기도하고 머리도 지끈거려서 집에 와서 쉬었어.근데 좀 있다가 보니까 동글이 얘가 페메를 보내서 그냥 뭐라뭐라 대꾸해주다가 세모는 날 쌩깐게 아니고 날 욕한적도 없고 나 혼자 세모를 쌩깐거라고 뭐라그러더라.어이가 없어서ㅋㅋ 그리고 학원에서 세모, 속쌍이, 동글이 셋이서 나랑 얘기해보려고 기다렸대. 근데 안왔다고 나 비꼬면서 놀렸어 동글이가. 근데도 안간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 그건 얘기가 아니라 3대 1로 나 다굴시키는거랑 다름없잖아.근데 동글이는 세모가 저번에 나 하교할때도 기다려줬고 내가 먼저 세모를 쌩깐거라고 뭐라 했는데 난 세모가 날 먼저 째려보길래 나도 무시하고 간거야.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나 진짜 억울해죽겠는데 판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해? 얘기가 너무길었지...미안 이것도 많이 간추린거야.
마지막으로는 나 진짜 세모 먼저 쌩깐거야니고 세모가 나 먼저 째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