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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화장실갈때 조심하세요

8282 |2017.04.16 03:11
조회 169,276 |추천 960

저는25여성 입니다 두달전쯤 너무무서운 일을 경험해서
조심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제 남자친구가 파주에서 일을해서 그쪽에서 방을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날은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 회사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회식이생겨버려 빨리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남자친구 집에 티비도 없고 혼자 있기에 너무 심심하기에 집앞에 있는 카페를 가서 커피를 한잔을 마셨습니다 커피를 비우고 얼마안돼 신호가 오게되어 카페앞에 있는 건물 화장실로 향했는데 그때의 시간은 여덜시가 조금 넘은 저녁시간 이였습니다 근처에 회사가 자리잡다 보니 아직은 이른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술취하신분들 또는 저녁을 드시고 나오신분들이 거리에 꽤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리에 사람이 많기에 혼자 화장실 가는데 무섭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어떤 남자분의 시선이 느껴지는 것 입니다 40대 중반 정도로 보였는데 약간 취하셨는지 볼이 빨개보였으며 잠시 눈이 마주쳤는데 뭔가 기분이 너무 나빠 재빨리 시선을 거두고 화장실로 향했는데 화장실이 같은 방향이다보니 그 남자분도 제 뒤로 따라 오더라구요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이 옆에 붙어있으니 찜찜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보고있는데 바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끼이익 그 문소리가 왠지 느낌이 영 좋지 않았고 그다음 바로 바깥문을 잠구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로 내가 너무 예민 하겠거니 여자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엇인가 느낌이 좋지않아서 볼일을 멈추고 밖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랜시간이 흘러도 옆칸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그상황에서 제가 아무소리도 내지 않으니깐 그제서야 옆칸에 들어가더라구요... 여기까지도 그러려니 했는데 들어간지 한참이 지나도 옆칸에선 볼일 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거에요......이때부터 앞이 캄캄해지고 직감적으로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 이 들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더라구요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못하고 옆칸에서 넘어올까봐 정말 쥐죽은듯 조용히 있는데 제가 어느정도 눈치를 챈걸 아는지 갑자기 물을 내리는 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끝나자마자 변기위에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 이때 정말 기절 할 뻔 했어요.....그래서 그 찰나의 순간 이때 아님 진짜 큰일이 날것 같아서 문을 열고 나와서 바로 바깥 잠귄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그순간 아까 화장실앞에서 마주친그남자가 옆칸에서 나오는 겁니다 진짜 너무 놀라 큰소리로 "아저씨뭐에요"하고 소리를 빽 질렀는데 저를 잡으러 발을 떼고 다가오는거에요 너무 무섭지만 지금 잡히면 정말 난 죽는다 란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온힘을다해 바깥문을 열고 나왔는데...........더 대박인건 밖에 그나이 또래 되보이는 남자가 한명 더 있는 겁니다 끔찍하게도 2인1조 였던것이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밖에서 망을 보고있던 그남자를 밀고 사람들 많은 거리로 막 달려나왔습니다......거리에..사람들이 보이니 그제서야 다리가 풀려 주저 앉게 되고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더군요..........정신을 좀 차린후남자 친구 한테 전화를 했고 다행히 근처에 있어서 바로 달려와 놀란 저를 달랜뒤 방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가 다시 그장소를 가보았는데 역시나 그사람들은 없었구요 ....그건물에 씨씨티비도 없어서 범인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당시에 경찰에 왜 바로 신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 분들 많으실텐데 실제로 그런일 생기면 아무생각도 안나고 머리가 정말 텅텅 비어 버리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그일이 일어난 뒤로 저는 화장실 왠만하면 밖에서 가는 일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 그날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했으면 그날 저에겐 무슨일이 생겼을지......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여러분들 특히 여성분들 화장실 가실때 꼭 동행하시길 바라며 이글을 씁니다 많이 공유되어서 저같은 일이 반복 되는 일 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960
반대수22
베플거세를시켜야|2017.04.16 07:04
정말 소름이네요 문밖에 한명 더 있는거 읽고 심장정지할뻔. 진짜 미친새끼들아닌가 화장실 가는 여자 따라와서 문잠그고 뭘 어쩌게 그것도 나이나 쳐드신 할배들이 지 마누라랑 자식들은 이라고 다니는거 아나 신고해서 쳐넣으면 또 술먹어서 취해서 모른다하면 그만 아니가 한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 생기겠구만 진심 할배 아저씨들 술 쳐먹었음 길거리돌아다니면서 여자들 겁주지말고 집에나 택시타고 바로 쳐들어가는 법 생겼으면 좋겠다 술먹고 갈지자로 걷는척 하면서 맨날 돌진한다 몸닿을려고 시바새키들
베플ㅇㅇ|2017.04.16 11:36
와... 진짜 여자들 세상 살기 힘든나라..
베플1|2017.04.16 14:23
읽기만했는데다리풀리는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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