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우선 남자친구 군대다기다렸고 제대후에도
누가봐도 알콩달콩하고 이쁘게 잘사귀고있었어요
심지어 헤어지기 바로전날까지만해도 사랑한다 말하고
여행도다니고 잘지냈습니다
그러다 저번주 일요일에 남자친구가 절 만나러오는길에
다툼이있었고 전 서운해서 이기적인거아니냐 알아서해라
했는데 남자친구가 여태 쌓인게 폭팔했어요..
그러면서 전화해도 안받고 톡해도 나중에 그냥 어 왜 이런식으로만 답하고....만나서이야기하자해도 싫다하고..
그러다 그만하자며 일부러 혹시나해서 연락을 안받아봤는데 제가 전화할때말고는 생각도안나더랍니다..
왜 자기가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제성격을 받아줘야하고
자기생활없이 이래야하냐며 더이상은 지친다고 적당히하라며 자기성격도 개차반인데 다참았다고 이젠아니라고..
군대가있는중반에 제가 권태기와서 별 염병을 다떨었는데
그때도 한번 그랬었어요 제성격받아주기힘들다고
제가 붙잡고 붙잡아서 다시사귀게된거였는데
넌그때말했지만 지금 변한게하나도없다고...그러더군요
그러고나서
그래선 안됬는데 술먹고 찾아가서 실랑이하고...
남자친구는 그렇게 더 냉정하게 떠나버렸어요
넌 내가제일싫어하는행동을했고 마지막기회도 니가 날렸다며...(술먹고 이러는거 엄청싫어함)
미안하다고 너무보고싶은데 넌연락도안되고 얼굴보고이야기하기도 싫어하고.. 그래서 술먹고 그래버렸다고..
다시한번 이야기하자했는데
그만 정리하라고하네요.. 이날이 저번주일요일에 싸우고나서 약 삼일 사일정도그러다가
제가 알겠다고...하고 끝난건 5일정도 됬네요
미안하다 한문장와서 미안했다고 연락안하겠다고하고
며칠전만해도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되버렸어요..
싸우기 중간에 제물건 택배로 보내준다고도했구요..
사람은 쉽게변하지않는거 압니다
물건은 고쳐써도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고..
하지만 그사람이 절 고치려고하는게아니고
정말 제가 뼈저리게 느껴서 저스스로 고쳐보려고
변화하려고해요.. 연락안하는동안 이리저리 생각많이했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대했던것도 사실이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오래사겼단이유로 표현도 소홀히하고..
틱틱대기만 했더라구요...정말..시간을 돌릴수만있다면
더할나위가 없을것같아요...
그사람이 이랬을때 이래야했는데 하며
밤낮미쳐가며 일도쉬고있어서 더 죽을것같고..미칠것같아요
그렇다고 당장연락하기엔 남자친구가 복학하고 학생이라
곧 시험이다 뭐다 바빠서...제가 연락한게 정말 정떨어지고
민폐가 되어버릴것같아서 겁나서 못하고있어요..
헤다판에서도 한달은 기다려보라하고...
근데 남자친구가 제 페이스북도 차단하고
같이즐겨하던 게임이있는데 그 게임친구목록에서도
삭제했네요...정말 잊으려고 작정했나봐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정말 가볍게만난사이도아니고
결혼까지 약속하고..서로부모님에게 인사도드리고 밥도같이먹고 했었는데........싸우기 이틀전 여행갔을때만해도 새로운 반지 맞추자고 이야기하고 했는데....진짜..미쳐버릴것같아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이것저것 준게많아요 ..맡겨놓은 제짐도있고..근데 아직 택배는 오지않아서 이거하나로 희망 부여잡고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