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하고 있어야 할 주의 날 (본문 : 마태복음 24 : 37 - 44)
서 론 : 예수님의 재림은 마치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을 미리 예비했던 노아의 가족은 다 살았지만 이에 대하여 전혀 예비치 아니한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은 멸망 받았다는 것을 일깨우시기 위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노아가 전파하는 복음을 듣지 않고 심판을 받은 것인가? 그들은 방주를 만들지 않고 먹는 일과 마시는 일과 집을 짓는 일과 장가들고 시집가는 세상적인 일에만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심령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들이 “홍수가 나서 저회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다”고하신 것입니다. 이 같은 일은 우리에게 큰 경종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말에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눅21:34-36).
I. 데려감을 당하고 버려둠을 당할 일
노아 때의 형편을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그 때”란 말씀은 분명히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데려감을 당한다는 것과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1) 데려감을 당한다는 말씀은 심판에서의 최종적인 구원의 역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 심판 전의 노아의 가족을 구원하심에 그들을 모두 방주 안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32
에 들어가게 하신 후 땅을 멸하시는 심판을 내리셨습니다(창7:6-12). 롯의 경우도 역시 그러했습니다(창19:15-25).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의 날에도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은 데려감을 당하고 심판 받을 사단의 자녀는 다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① 이것은 알곡 추수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가라지의 비유에서 결론적으로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13:30). 이 같은 알곡 추수는 세상 종말에 나타날 것임을 요한계시록에서 밝혀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고 했옵니다(계15:15-16).
② 이 알곡 추수는 마지막 때에 천사를 통하여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이 일에 대하여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에 인자의 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하신 말씀입니다(마24:30-31).
③ 이 때 데려가심을 당하는 사람들은 천사들에 의해 공중으로 들림을 받을 것입니다(살전4:16-17). 그러면 왜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 직전에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의 공중 영접이 있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가져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마지막 인류의 심판이 일곱째 대접 재앙으로 나타나는데 이 재앙은 이 세상이 온전히 무로 돌아가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계시록 16장에서는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처음 겪는 큰 지진으로 큰 성 바벨론(이 지구)이 세 갈래로 갈라지게 되고 만국의 성(세계 중요 도시)들도 무너지며 각 섬도(세계 모든 도서)없어지고 산악도(세계 높고 낮은 모든 산) 간데 없어지는 심판”이 마지막 이 세상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33
판이심을 명시하고 있습니다(계16:17-20). 그런데 이런 심판에서는 이 땅위에 살아남을 사람이나 짐승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습1:2-3) 그의 택한 백성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 그리스도인들은 새롭게 이 땅위에 세워진 천년황국으로 내려와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게되는 에덴의 생활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년이 찬 후 우리는 하늘로부터 신부의 단장을 갖추고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인 우리의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될 것입니다(계21:14).
(2) 다음에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멸망 받는 일을 말합니다. 홍수 심판 때 노아의 가족과 방주 안에 들어간 모든 생물 외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완전히 멸망을 당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날 하나님이 내리시는 심판 역시 그가 버려둠을 당한 이상 어떤 존재이건 완전히 멸망함율 당할 것입니다.
① 이들 중에 많은 무리들은 하나님의 큰 잔치의 먹이로 새에게 먹히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주님의 군대와 싸우기 위해 아마겟돈으로 모인 모든 적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이 잔치의 주빈으로 초대받는 공중의 각종 새들의 먹이가 될 것입니다(계19:17-18)
② 버려둠을 당할 대상자들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모든 사람이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계20:15)고 했습니다.
③ 버려둠을 당할 자들은 한결같이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고 했습니다(계13:16-17) 짐승의 표에 대해서는 계 13장에 있는 주석설교를 참조할 것).
④ 버려둠을 당할 자들 중에는 단 한 명도 예외자가 없을 것입니다(습1:2-3). 여기서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두 사람”과 “두 여자”가 나옵니다. 이것은 한 가족 중에도 이처럼 데려감을 받을 사람과 버려둠을 당할 사람으로 나누인다고 마태복음 주석 설교 \ 334
하시는 뜻입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들어가는 곳이지 어느 한쪽에 의존해서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것은 또한 부부간에도 마지막 날에 가서는 이처럼 비참하게 서로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경종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어떤 분은 주님의 이 비유를 대 환난 전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사람들과(계12:6,14) 환난에 떨어질 사람들의(계14:17) 구분이라고 말합니다. 어느 쪽이든 종말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할 일에 대한 주님의 경종이 십니다.
2. 이러므로 예비하고 있으라
“이러므로 깨어 있으라”고 주님은 결론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그레고레 이테’로 그 뜻은 정신 차리라,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도적의 경우를 비유로 그의 재림을 예비하라고 하신 말씀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1) 깨어 있는 방법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눅21:36).
(2) 깨어 있는 얼은 그 날을 예비하는 일입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신부들은 특별한 단장을 해야 하는데 그 단장은 깨끗한 세마포라고 했습니다(계19:7-8). 성도들의 옳은 행실의 세마포는 그리스도인의 열매로 나타납니다(요15:5-8).
(3) 깨어 있는 방법은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결코 미혹을 받지 말아야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나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을 받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살후2:9-12).
결 론 : 지금은 노아의 때입니다. 모든 교회가 세속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롯의 때입니다. 음란한 세대입니다. 깨어 있어 그날을 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