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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과 인연끊고 지내시는분들...

힘내자힘 |2017.04.20 23:10
조회 1,127 |추천 2
넋두리좀 들어주세요 ...
친정아빠 오래된 도박 + 엄마의 방관으로 오랜 인연 끊어낼까 합니다 ..

두분과 연락 안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이번 친정엄마가 수술을 하셔서 찾아뵙고 신랑과 같이 못박아 얘기하려 하는데 맘은 좋지 않네요 .

자식들 앉혀놓고 몇번을 이혼하겠다 울고불고 하던 친정엄마는 그 다음날이면 언제그랬냐는듯 아빠와 웃으며 잘 지내십니다 .
도박때문에 길거리에 몇번을 나 앉아도 저러시네요 .
20년을 이러고 살았는데 결혼해서도 보증서달라,카드만들어달라,대출받아달라는 아빠의 요구에 신랑과 합의해서 인연을 끊으려 합니다 .
엄마는 자식노릇 사위노릇이라도 하라고 하구요(명절.등)

처음엔 아빠와 연락 안하고 지냈는데 엄마의 비상식적인 생각으로 엄마와도 왕래 안한지 몇달 됬습니다 ..
같은 여자로써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여태 감싸주고 쓴소리 안했더니 점점 친정엄마 정신상태가 이상해 지는것 같습니다 .
친정아빠는 말할가치없는 쓰레기구요 . 둘이 사이는 좋습니다 .

중간에서 그걸보는 저희는 아주 미치겠네요 ...
집에 사채업자가 들이닥쳐도 둘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
절대 이혼할 생각도 없고 ,문제는 동생들 독립도 안시켜 주네요 .

신랑보기 너무 창피하고 동생들이 불쌍해 죽겠네요 ...
혹시 저처럼 친정과 인연 끊으신 분들 계실까요 ?
어떠세요 ? 맘이 좀 편해지셨나요?
만약 인연을 끊으면 어떤건가요, 서로 죽어도 안보는 그런 존재인가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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