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석 앉는 사람들
ㅇㅇ
|2017.04.21 09:24
조회 52,866 |추천 47
솔직히 비어 있으면 남녀 상관없이 앉는 분들
많이 보이시는데
임산부는 티를 내기 어렵고 양해를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 자리만큼은 진짜 비워두는게 좋은 매너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몇몇분들은 뭐 비었는데 어때라고 생각하면서
앉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추측일 수도 있지만 앉는 비율로 따지자면
유독 젊은 여자분들이 많이 앉으시는것 같더라고요
진짜 산모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들...
혹은 결혼반지도 없는 누가 봐도 미혼이실 것 같은 분들이
여자라는 점을 이용해서 유독 많이 앉으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여자분들도 그렇게 안느끼시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시는지....
아님 우연히도 저출산 시대에 어린나이에도 임신한 분들이 참 많으신가봐요....제가 볼때만 그런 분들을 만난는지도 모르죠
이런건 여자분들이 오히려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지금 자기 편하자고 자신이 가진 성적 특징을 이용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결론은 자신이나 자신의 아내가 임산부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취지에 맞게 잘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베플Y|2017.04.21 09:41
-
[그리고 추측일 수도 있지만 앉는 비율로 따지자면 유독 젊은 여자분들이 많이 앉으시는것 같더라고요] 선입견 & 편견 같은데요.
- 베플어미|2017.04.21 09:26
-
자리 비어있는데 좀 앉으면 어때요? 임산부 보이면 바로 비켜드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 베플ㅡㅁㅡ|2017.04.21 10:25
-
저도 임산분대 반지 못껴요. 손이 부어서...ㅡㅅㅡ 그러다가 이젠 살쪄서 못 껴요. 초산은 5개월까지도 사람들은 잘 몰라요. 얼굴은 동안일 수 있어요. 그리고 젊은 여자분들은 차라리 나아요. 임산부 뱃지 달고 그 앞에 가면 알아보고 비켜주거든요. 50대전후 부터나이든 여자분들이나 남자들은 연령대 구분안하고 배려안해주거든요- 1호선 기준 경험상 100%. 임산부석이든 일반좌석이든 양보와 배려 다 2~30대 여성들에게만 받아봤습니다. 기왕누군가가 앉아있을거면 젊은 여자들이 앉아 있는게 나아요...ㅡㅅㅡ 출근길에는 다 남자들이 앉아 있어요. 핑크색인대도....ㅡㅅㅡ그리고 그 젊든 나이들었든 군대는 다녀왔으니 아저씨라고 부를만한 아저씨들은 임산부 구경만 해요. 적어도 1호선 출퇴근시간대 아저씨들은요. 흝어보는 변태들도 있어서 같이 출근하는 남편이 욕도 했어요. 결국 저희 남편 만삭앞두고 차를 사겠대서 말리고 있습니다. 사도 서울은 주차랑 길막힘이 심해서 힘들긴 매한가지거든요.
-
찬반ㅇㅇ|2017.04.21 11:23
전체보기
-
"사람 꽉 찼는데 왜 비워둬야 하죠?", "자리 비어있는데 좀 앉으면 어때요?" 이런 얘기 하는 분들 임산부석 그렇게 맘 편히 앉아있을 수 있으면 양끝에 노약자석도 가서 맘 편히 앉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자리도 나중에 노인오면 비켜줄 수 있잖아요. 거긴 싸움나기 싫고 눈치보여서 안 가고 임산부석은 괜찮나요? 여러 많은 사람들 배려로 비워둔 임산부석에 자리 비어있다고 쏙 가서 앉는 분들 때문에 눈앞에서 자리 놓치고 서서 간 적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앉을 줄 몰라서 비워둔건가요? ㅠ 본인이 앉는 건 배려해주는 사람 맘이고, 더 많은 다수의 배려로 비워둔 자리는 무시해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