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24살때 처음으로 이별지옥을 겪을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네살차이고 1년 반 정도 연애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이유는 1년반 만나면서 안싸울땐 너무 행복하지만 일주일 1번이상은 무조건 싸웠습니다..
그이유는 정말 사소한 문제에요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제가 누구를 만난다하면 바로 단답하고 그이유는 제가 몇번 술을 같이먹을때 취한적이있는데 취할때가 너무 싫다고 합니다..
연인사이에 술먹고 챙겨줄수있는사람이 있어서 맘편히 먹는 술이였는데 그게 너무 잘못된거같아요 그분은 술먹는걸 안좋아해요 전 좋아하구요.. 그래도 많이 변할려고 노력했는데 서로 자기주장도쎄고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달라요 그분을 만나서 자존심도 많이버리고 맞출려고 싫어하는거안할려고 노력도 많이했는데 그분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했나봐요 사소한문제로 너무 자주싸워서 제가 1년반동안 맘고생도 많이했는데 사랑한 마음이 커서 쉽게 헤어지질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헤어졌을땐 정말 안맞는걸 깨달고...마음을 접었습니다.
보고싶고 그립기도 했지만 이젠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서로 연락을 안하고
1년동안 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1년 후 갑자기 부재중 전화가 한통 와있더라구요..
너무 놀랬습니다 좋기도하고 복잡하기도 했어요 며칠이 지나 연락을 먼저해봤어요
생각나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만나서 얘기를했는데 전 너무 좋고 행복한나머지 싸웠던 저희모습들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결국 다시 잘해보자고 해서 만났어요 1년만에..
1년이란 시간이 아까워서 행복할시간도 모자라 며칠 지나 또 싸웠어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나머지 우린 너무 안맞는다 라는 말을 했어요 그분은 그말이 너무 충격적이였나봐요 그분입장에선 왜이렇게 싸우는걸까 어떤점이문제인걸까 또이렇게 싸우네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진지한 분이라 싸웠을때도 며칠안되고 그랬어요 전 그게 너무 신경쓰이고 그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못고치나봐요
그때마다 얘기를 하면 감정적으로 나올수도 있다고해서 생각해보고 연락을 하는거라고 하는데..전 이해가안되요 보고싶고 좋으면 바로 연락하고 싶은마음이 큰데.. 그러지 않은가봐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도 생각할 시간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너무 반복되고 전 또 기다리고있고..그사람이 아닌건 아는데 서로 너무 좋아서 둘다 쉽게 못놓고있어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한다고 하는데 저희도 아는데 막상 얘기하다보면 서로 생각이 너무 틀려서 자꾸 부딪혀요..너무 심난합니다..
또 기다리는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연락 안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