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슬리퍼 싸게 살거라고 다*소 앞에 차 대놨다가
차 견인 당했네요 -_-;;;
하아.. 속상해요...
잠깐 2천원짜리 슬리퍼 세개 사려고 들어간건데..
졸지에 2만원짜리 슬리퍼 되버렸어요..
이제 불법은 하지 않기로.. ㅠㅠ반성하고 있어요..
요새 살도 찌고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생리도 불순이고.. 벌써 한달이 넘도록 생리가 없네요.
천사님 올 길도 없는데 말예요..
그러다 문득 몇달 전 SBS 스페셜로 봤던 환경오염에 관한 내용이 생각 났어요.
아침에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샴푸로 머리를 감고
경화유와 트랜스지방이 든 커피믹스를 마시고
점심에는 차가워진 도시락을 전자렌지에 돌려 먹고
뭐 야튼 이래저래 유해물질에 너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의 삶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그렇게 하면서 장시간 몸에 쌓이는 화확물질을 바디버든이라고 한다네요.
이 바디버든은 몸에서 빠져나가기도 전에
다시 화확성분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자꾸 몸 안으로 쌓인다고 해요.
그래서 친환경제품, 유기농제품 이라는 단어나
유명한 브랜드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전성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몇년전부터 화장품 공부를 해왔는데
전성분을 보는 방법은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가장 먼저 적힌다고 해요.
그래서 집에 있는 화장품이나 워시제품들, 세제 같은 것들의 전성분을
다 뒤져봤어요.
하나같이 전성분이 적혀있지 않거나
이름도 외우지 못할 각종 화학성분들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리고 천연성분들은 가장 끝자리에 몇개...
그**거, **즈**비, 지금 딸래미 쓰고 있는데 그것도 확인 다시 해봐야곘어요 ㅠㅠ
그러다 몇일 전 선물받은 에코스토어 전성분을 보니
가장 많은 것은 정제수(물)
그 다음 많은 것이 코코넛오일과 호호바오일 이더라구요.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인지라..
"자궁을 위협하는 바디버든" 이라는 방송 타이틀이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그래서 이것부터 바꿔보려구요 ㅠㅠ
저보다 더 화확성분에 많이 노출될 우리 다음 세대들 위해서
1회용품도 사용 자제 하고
아이들 쓰는 물건들, 워시제품들, 화장품, 세제 같은 것들도
전성분 확인 꼭 해야겠어요~
아 물론 불법도 하지 않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