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3이야) 나같은 ㄱㄹ도 대학가!

ㅇㅇㅇㅇㅇ |2017.04.30 00:14
조회 748 |추천 2
요즘 톡에 들어오면 시험망쳤다.10점20점받았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쓰니는 일단 외국에서 고등학교 다녀서 너희들이랑 상황이 많이 다를수도 있어근데 머 학교 생활이랑 공부는 거기서 거기니까.
중고등학교 친구들 시험망쳤다고 정말 좌절하고포기하고 그런친구들이 많더라고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나같은 애도 대학붙었다고그러니까 너무 좌절하지말고 실망하지말고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늦지 않았으니까그러는 차원에서 적어^^
쓰니는 중학교때 공부잘했었어사립중에서 전교 5프로 안에는 들었어.그러다가 중3때부터 친구를 잘못 사겨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머 이것도 내 탓이긴 하지만..어떻게 보면 핑계로 보이겠지만..
원래는 음악을 하고싶어서 10년동안 피아노 치다가집에 사정이 생겨서 포기를 하게됐어
또래 친구들보다 공부를 재대로 늦게 시작할려니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방황도 많이 했어

남자친구도 많이 사귀고.
그러다가 발랑까져서 잠자리도 가지고전남친이 몰래 영상찍어서 유포하고학교에서 소문도 이상하게 나고...
그런일을 겪고 나니 사람이 디게 마음이 허해지더라.
그러고 학교 땡땡이 쳐보고화장도 하고 옷도 야하게 입고 담배도 피기 시작했고문신도 몸에 하고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기 시작했어.
진짜 쌩 양아치처럼.
지금생각하니까너무 부끄럽다...
그러다 고2때 정신이 확 드는거야.친구들은 대학갈 준비 다 해 놨는데나는 아무것도 해 둔게 없고..그나마 학교공부는 열심히 해서 내신만 좋았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
머 지금은 새상이 바뀌어서 대학을 구지 안가도 괜찮다 해도..어느정도 공부가 다가 아니라도베이스가 있어야 하구나..정말 뼈져리게 느꼈어.
그래서 늦게나마 공부 시작했어더이상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도 않고화장도 안하고그시간 일찍일어나서 단어 많이 외우고수능준비 (SAT)도 열심히 하고AP라고 대학 선행하는 시험도 있는데그것도 일년만에 만점자리 4과목 따고중국어도 배워서 HSK6급 280점도 따고.
진짜 미친듯이 공부했다....
남들이 하는걸 늦게나마 하니까 한숨 편해지더라..
그러고 고3되서 대학원서 넣었는데
세계 상위권 50안에 드는 대학이랑내가 가고 싶은 학과가 호텔 경영인데호텔경영학과로 세계 2위인 대학도 붙었어.//
그전에 내가 잘못 행동한게 있으니문신도 있고 머리색도 노랗고 해서 눈초리는 아직도 좋지는 않지만..
나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얻은결과에 지금은 정말 만족해 ^^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이제는 인정해주고 ^^
이런 쓰레기..남이볼땐 __처럼 보이는 나도공부해서 대학가는데
착하고 행실 옳바른 너희라면정말 잘 할수 있을꺼야.
그러니까 너무 상심해 하지말구!!!
몇년 남은거 열심히 하자!!!!!
홧팅!!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