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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돈을 쥐여줘야만이 효녀다....

가짜유부녀 |2004.01.25 17:53
조회 1,151 |추천 0

아부지 돌아가시구 5년째....

 

아부지 살아계셨을때도 생활비만 타서 쓰셧던 분이라

 

아부지 돌아가시고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되는지 몰랐던 울엄마 ....

 

고딩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60만원 월급 쪼개서 엄마 30마넌 적금 20마넌 10마넌용돈...

 

글케 생활했건만... 거기다가 아부지 앞으로 나오는 유족연금도 있었고...

 

몸도 괜찮았으니 일을 할수도 있었건만....

 

있는돈 떨어지면 큰딸 현금서비스 빌리기 일쑤고 그것도 못갚아 밀리고 밀리다가

 

퇴직금 받아서 갚고...

 

돈 떨어지면 어떡하냐 한숨만 짓고...

 

나 하고싶은거 한답시고 23살에 회사 때려치우고 대학 다니는 1년간 집에서 식모살이에

 

수모란 수모는 다 겪고

 

몸 아프다는 핑계로 일도 안하면서 매일매일 동네 아저씨들이랑 술마시고 돌아다니기는

 

기본... 결국 일 터졌지... 그집 아줌마가 엄마행실 똑바로 하구다니시라 그래라 어째라...

 

너나 남편단속 잘해라 미친년아.....

 

그렇게 돈 떨어지고 현금서비스 떨어지고 대출로 돌리고 뭐하고....

 

참고 참고 참다가...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겨주신 30평짜리 아파트 아파트값 가장 똥값일때 팔아버려

 

6개월만에 두배로 뛰는걸 쳐다보고만 있었지...

 

그거 팔구 24평 아파트 들어가면서 대출 하고 뭐하고 해서

 

엄마수중에 돈 4000만원 떨어졌다... 그 돈으로 나 카드값 갚는데 뭐 빼고 뭐 빼고

 

천만원 받아봤자 그달 다음달 카드값 나가니까 대출은 고스란히 내앞에 남더라...

 

그래서 동거중이었던 신랑이랑 쌩고생해가며 갚기를 2년여....

 

오백만원은 대출이자 빠지라고 통장에 넣어놓고

 

이천만원정도 있던돈이 글쎄 1년 하고 3개월만에 바닥났다

 

엄마가 과소비를 한것도 아니고 가계부를 쓰시지도 못해(글을 모르심...) 그 많은돈 어디다 썼냐고

 

추궁밖에 못하고... 그저 통장 내역 보며 백만원, 이백만언 빠져나간고 보고는 누구 꿔줬구나...

 

싶기만 하고... 엄마는 추궁한다고 자기가 과소비를 한것도 아니고 생활한번 해보겠다고 한것밖에

 

없는데 어쩌고저쩌고... 울기만 하고....

 

자기 카드 긁고 다니고 돈 없다고 현금서비스 빼쓰고는 다음달 갚지를 못해서 어떡하냐....

 

얼마간 모른척 했더니 어디서 내 앞으로 천만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는

 

당장 은행으로 끌고가 천만원 통장 만들게 해놓고는 그것도 6개월갔나.... 결국 집엔 땡전도 없게 되고

 

또 현금서비스 쓰고 거기다가 동생 남친이라는놈 카드 빌려줘서 천만원 빚지고...

 

그놈 자살한다고 날르고... 맨날 나만보면 어떡하냐 어떡하냐....

 

결국 현금서비스랑 천만원 다달이 갚는걸로 돌려놓고는

 

대출이자 부담되서 집 팔아버리고

 

이천만원짜리 동두천 전세로 왔다

 

우리 차장님댁... 정말 싸게 들어온거고 집도 그냥저냥 깨끗한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이사오자마자 생활비 안보탤거면 집 전기세, 전화세등 세금 나오는거 다 내라며 나 준다

 

그래 내야지... 결혼식때 부주금 들어오는거 얘기하다가

 

아무래두 울엄마 삥땅칠거같아서 울 차장님이 갖고계시다가 담날 내 통장에 입금시키기로 했어

 

란 말에 일주일동안 술만먹고 이틀에 한번씩 집에 들어오고 3일동안 가출하고..

 

전하해서 시비걸고... 엄마가 그 돈에 손을대냐 뭐하냐 그건 이 엄마를 무시하는 거다 뭐다

 

네 눈엔 엄마가 그것밖에 안보이냐 어쩌냐....

 

결국 엄마가 갖고가기로 결정보고는 다시 안색 환해지고 결혼준비 한다

 

결혼준비? 할게 뭐있냐 아무것도 안해가기로 하고 결혼식 비용도 밥먹는것까지 다 시아부지가 해주시기로

 

했는데... 울엄마 한복이랑 시누이랑 내 동생 옷이랑 신랑 구두 하나 그것만 내 돈으로 하고

 

울 엄마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그래두 예의가... 쥐뿔도 없으면서 챙길려구 한다

 

심지어 신랑 반지에 패물까지 시아부지가 해주시고 결혼식당일

 

군인이셨던 아부지 덕에 예상외로 듬뿍 들어온 돈봉투 들고 흐뭇해 한다...

 

신랑앞으로 부주 들어온거 아부지 하나 안주고 고스란히 신혼여행 경비로 가져갔고

 

나는 절값받은 20마넌 정도만 손에 들고 갔다

 

그렇게 4박5일동안 신혼여행 갔다오구나서

 

담날 돈 줘... 했더니 결혼식 끝나고 친척들 차비도 줬고 뭣도 했고 어쨌거....

 

그래.. 백만원 엄마 가져... 나머지 줘... 계속 돈이 어쩌고 그 달이 9월이었다... 추석에 아부지 제사에...

 

그래서... 어쩌자는건데... 반 나눠갖자...

 

그 돈으로 카드값 조금 갚고 뭐하고... 난 또 빈털터리....

 

올해 1월1일이 엄마 만나시는분 환갑이었다 그분도 없는 분이니 잔치까진 안하지만 모른척하기 그래

 

선물하나 보내드려야지... 하고있었는데 한달전부터 얘기한다 엄마 돈 없으니까... 네가 시계 하나 해주라....

 

알았어... 다음날, 또 다음날... 환갑 이틀전 시계가 눈앞에 보일때까지 하루에 두세번씩 전화까지 해가며

 

얘기한다 임신중이라 시내 나가기 힘들다며 맨날 집에 오라면서

 

오늘 시계사러 나갈거야? 물어본다....

 

환갑이라고 여행가기로 하셖단다...

 

2주전에 슬쩍 얘기한다 여행가기로 했는데 경비는 반반씩 하기로 했어....

 

나, 울 신랑 둘이 벌어 200마넌인데 나 학겨다니며, 집에 보태며 뭐하며 해서 카드빚 있는걸로 나가고

 

현금서비스 돌려가면서 겨우겨우 살고있다... 울 아가 출산준비물 하나 준비 못할거같아서 다달이

 

돈 조금씩 모으고 있고....

 

그래... 한 이십만원 보태줄게...

 

일주일전부터 매일 전화한다... 엄마 돈 언제 줄거야?

 

동생한테도 전화한다 엄마 여행가는데...

 

이틀전날 얼마 줄수있냐 물어본다 20마넌이랬더니

 

오십만원이 필요한데 어쩐데... 짜증난다... 가지 마

 

그랬더니 그래 안가지 뭐 돈도 없는데... 근데 엄마 안가면 아저씨도 안갈텐데 어쩔텐데

 

그냥 무시하고 20마넌 줬다 알고보니 동생한테 결국 30만원 뜯어가주구 갔단다...

 

일주일에 한번씩 얘기한다

 

동생이 캐디라서 벌이가 일정치 않아 돈 있을때는 많이주고 없을때는 못준다

 

'저놈의 기지배는 집에 못들어오게 할거야 돈을 벌면 생활비를 줘야될거아냐 저건 딸도 아니야 ...'

 

이번 설에 드디어 터졌다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돈때문에 엄마 술때문에....

 

여행갔다 온후부터 바로 구정 걱정한다 울 집이 큰집이었기때문에

 

제사를 우리집에서 지낸다

 

걱정이래봤자 돈걱정이다....

 

엄마 한 20마넌만 줘 장보게...

 

그래..  그 정도는 회사에서 떡값 조금 나올거구 시아부지 때마다 옷해입으라구 용돈 주시는걸로

 

줄수있지....

 

장본다길래 3일전에 20마넌 줬다

 

신랑에겐 10마넌만 줬으니까 네가 설날아침에 10마넌만 더 챙겨줘라...

 

그렇게 구라쳤다... 그동안 울집때문에 힘들게 산 신랑에게 미안해서...

 

담날 아침에 출근할려고 밥먹는데 물어본다  (임신하구나서 우아하게 집에서 태교하고 싶었다

 

작년 10월달까지만 일다닌다니까 울엄마 하는말... 애는 내가 볼게 돈이나 벌어... 울집에 돈버는사람

 

너밖에더있냐....)

 

진규가 나 돈 좀 준대냐?

 

짜증난다... 그때 장보라고 돈 줬자나 근데... 또 뭐... 나 회사에서 보너스도 안나오는거 알자나...

 

어마 눈빛이 틀려진다 ... 짜증이 났겄지....

 

그러면서 방바닥에 떨어져있는 카드용지 보면서 진규 저건ㄴ 왜 맨날 술마시고 다니냐

 

맨날 자기가 사는거지? 호주니(같이사는 신랑 친동생같은 동생)는 좀 사기는 사는거냐

 

너네 맨날 진규 술마시고 다니고 너 밥먹고 다니느라 카드값 많이 나오는거지?

 

그래... 그래... 내가 과소비를 펑펑해서 우리 카드빚 많어....

 

아침부터 열난다... 화난다....

 

며칠전부터 회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다...

 

저녁에 신랑이 집 앞이라며 어머니 모시고 나오랜다

 

회 먹으러 갈래?

 

됐어... 집에서 밥이나 먹지 돈도 많어 돈 아껴가면서 살지 맨날맨날 밖에서 밥먹냐....

 

뒤통수에 대고 투덜투덜....

 

설 이틀전 울엄마 놀러나간다며 나갔다...

 

나 출산한 친구 산후조리원 놀러갔다가 시내에서 신랑 만났다

 

눈이 펑펑 와서 시속 20kg을 내지 못하던 날...

 

신랑 동생데리구 밥먹구있는데 엄마 전화왔다..

 

'어디야~ 엄마 집에 갈래~'

 

술 엄청 취한 목소리다 진규는 암말 못하고 여기 어디 식당이니까 일루 오세요...

 

밥 다 먹을때까지 전화 안온다..

 

'엄마 어디야? 델러갈게'

 

'어 엄마 여기 어디야... '

 

동생 데려다주구 출발했다..

 

'엄마 어디있는데 정확하게 말해...'

 

'어 ~ 엄마 어디야...'

 

반정도 왔는데 전화왔다

 

'오지마~ 엄마 친구집서 놀다가 그냥 자고갈게~'

 

그래... 다시 차 돌린다... 눈이 많이 와서 돌릴려면 한참 앞으로 가야한다...

 

차 돌려서 시내를 거의 빠져나왔다..... 다시 전화온다...

 

'어디야~ 엄마 집에 갈래... '

 

'네... 장모님...'

 

참고로 울 집이랑은 정 반대방향이다....

 

거의 다 왔다....

 

'엄마 어디앞으로 나와있어...'

 

'엄마 집에 안갈거야... 그냥 가....'

 

'당장나와~!!!!!!'

 

약속한 장소에서 30분동안 기다린다 그동안 신랑은 밖에나가 담배피고 다시한번

 

그냥 가라는 전화에 당장 나오라고 버럭 성질내고 두번이나 재촉하고 기다리니까 나온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울기시작한다...

 

'왜 울어?'

 

아니야... 아니야... 너무 너무 서럽게 운다

 

훌쩍훌쩍 흑흑흑!!!!!

 

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아있었지만 신랑봐서 참는다....

 

그동안에 무던히도 엄마한테 구박받고사는 울 신랑... 불쌍해서 참는다....

 

울 엄마 그 눈에 운전하는 신랑 얼굴을 쓰다듬으며 울 사위...

 

한다....

 

그러면서 나한테 은경아... 허걱!!! 내 동생인줄 착각했나?

 

집에 오는길에 계속 운다

 

버럭 소리도 지른다!

 

나 내려줘 어디가는거야!!!

 

집에 가자나!!!!!!!!!!!!!!!!!

 

어? 아... 우리 딸이었구나.....

 

또 운다...

 

왜 울어...

 

됐어... 니네 언니는 딸도 아니야...

 

나쁜년 어떤년... 뭐한년

 

니네 언니가 나를 얼마나 구박하고 무시하는줄 아냐....

 

확실히 내 동생이랑 나를 착각하고 있었다

 

눈물이 나는데 신랑이 나 우는거 질색해서 꾹 참고 엄마얘기 다 듣고 있다

 

은경아 세상에 미경이가... 미경이가....

 

허어엉~~~ 엉엉엉~~~~

 

집에 다 와서 문 열어주니까

 

'나 금촌(아저씨댁) 갈거야~!!!!!!!!'

 

허걱!! 여긴 동두천 금촌? 이 눈에?

 

빨랑내려~!!!!!

 

집에 오니까 동생 거실에 누워있다

 

밥 달랜다 지금 시각 새벽 1시....

 

밥도 안먹고 술먹었냐...

 

밥 차려다 주구나서 꼴보기싫어 방안에 들어와있는다

 

좀있다 동생 온다... '엄마 뭔일 있어?'

 

'아니 왜?'

 

'디게 서럽게 운다 지금 하늘쳐다보면서....'

 

'그래...'

 

방안에서 펑펑 울었다

 

정말 서럽게 울었다

 

고딩 졸업하고 한번도 사치같은거 부려본적도 없이 집에 생활비 대느라

 

카드빚까지 진거 신랑한테까지 고생시키고 그러고 살고있는데

 

구박한다고 동생(이라착각하고) 한테 하소연하고 서럽게 울어대다니....

 

다음날도 계속 인상이다... 설 전날 시아부지 만나 80만원 용돈 얻어왔다

 

신랑이 정말 초라하게 입고나갔다... 옷 다 놔두고... 왜 하필 그옷인지... 계획이었나...

 

나는 오리털파카 입고나갔는데..

 

불상해보였는지 보통때는 20마넌씩 주시더니만 80만원 주신다

 

신권에 수표까지... 신랑 오면서 정말 좋아한다 이걸루 우리 아기 출산용품 사면 되겠지? 그치?

 

솔직히 지금 병원비도 어케 해야될지 막막해 늘상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정말 고맙다

 

설날아침 신랑이 내가 준 돈 10만원에 자기 떡값 받은거 10마넌 보태서 엄마 준다

 

그 동안 3일동안 인상만 쓰고있더니 얼굴에 화색이 돈다

 

신랑이 방정리하면서 내 놓은 빨래더미도 암말 안한다

 

울집에서 차례 지내고 시댁으로 가면서 나오는 뒷통수에 하는말이 너무나 정겹다...

 

정말... 서럽다... 집앞까지 내려오는 내내 모자 뒤집어쓰고 신랑몰래 울었다...

 

울엄마가 너무 미워서...

 

호주니가 같이 살면서 전번 추석에 엄마한테 10마넌정도 용돈을 드렸다

 

근데 이번엔 못드렸다 일이 별로 없어서....

 

솔직히 신랑때문에 들어와 사는거라 생활비 보태라기도 뭐하고 골방하나 내주고는 잠만자는 애한테

 

뭐라 못하는데...

 

울 엄마 차례 지내고 친척들 내려보내고 금촌 아저씨네 갔다가 오늘 와서는

 

호주니를 씹기 시작한다....

 

그제 새벽에 호주니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괜찮냐는 말 대신

 

언제 온대? 오기전에 얘기하라그래

 

원래 임신한 여자 있는집에선 그런데 가는거 아닌데

 

왜 올 설에는 엄마 용돈 안주냐....

 

속상하다 ...

 

은근슬쩍 물어본다 시댁가서 세뱃돈 받았어? 용돈 받았어?

 

가끔 용돈 쥐어주시는거 안다....

 

남들은 시집에서 돈가져갈생각만 한다며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나는 드리는건 커녕 받아오기만 한다...

 

어....

 

죽어도 80마넌 받았다고 얘기 못한다... 그러면 울엄마는 내가 디게 부자된줄 알거다

 

응... 15마넌 받았어...''겨우? 뭐 그것밖에 안주냐...'

 

'엄마야.. 엄마는 없는 사위한테 20마넌에 금촌갈 차비까지 25마넌 오히려 뜯어갔으면서 그런말이 나오냐...'

 

지금도 병원비는 느그 시아부지가 보태주시겠지... 그 정도도 못해주신대냐?

 

그러는데... 말만 들음 무슨 시어머니가 친정에 대고 하는소리 같다...

 

이해하고 살려고 해도 한번씩 돈때문에 저러는 울 엄마가 너무 싫다

 

꼭 돈을 보태줘야지만 인상이 펴지고 몇날며칠 하던 구박이 사라진다...

 

나 학겨다닐때는 술먹고 이모네며 어디며 전화해서 뭐 저딴년이 다 있냐는 소리까지 해가면서

 

이모들한테 전화와서 욕먹게 만들었었다 그때 울 집에서 동거하던 울 신랑도 학생이었다....

 

'아니 김서방은 들어와 살면 생활비라도 보태야 하는거 아니니?'

 

'너 언제까지 학교 다닐거니? 일은 안할거니? 야간이니까 낮에 일할수있지 않아?'

 

'디자인과라서 낮에는 과제 하고 밤에 수업하고 잘시간도 모자라요....'

 

'남들은 야간다니면서 직장 잘만 다니던데 넌 왜 그러니...'

 

언제까지 나는 돈 벌어야 한다는 소리 들을까...

 

정말 아기 가지면 집에서 우아하게 태교하고 싶었다

 

신랑이 벌어야 주는돈 아껴쓰면서 아기용품 내 손으로 만들구 하면서....

 

근데... 막달까지 힘들어가며 회사다녀야 한다....

 

엄마 벌써부터 걱정이다 아기낳고 회사 그만둘까봐....

 

애는 엄마가 봐줄게... 어쩌구...

 

신랑 가끔 용돈 못드린다고 미안해한다

 

엄마가 얄미워서 한마디한다...

 

애 낳고 애 봐주면서 용돈 수없이 뜯어갈거야... 그냥 그때까지 쌩까자.... 민망해두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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